베란다 원형직부등15W(LED등.샤인픽스)교체

2015. 6. 5. 15:12철인뼈다귀™/만들기.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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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 설치할 LED 등을 하나 샀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를 했는데,

구매할때 이야기를 잠시 하겠습니다.



15W 밝기의 직부등을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LED전구를 구매해서 교환해볼까 생각했습니다.

등은 놔두고, 전구만 교체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판매점에서 LED전구하나 사는 가격이 저렴한것은 3000~8000원정도까지 있다고 하는데,

LED로 된 직부등 전체를 구입하는것이 8000원이었습니다.

그래서 미련없이 전등전체를 구입했네요.


국산이고, 15W의 밝기를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것이라 1년 이내에 고장나면 무조건 1:1교체를 해주기도 합니다.






베란다에 흔히 사용되는 등입니다.

투명한 부분이 일반등하고는 조금 다른데, 내부에 LED가 있어서 빛을 확산하는 방식이 달라서 투명커버도 약간 불투명한 무늬가 있는것 같네요.







투명 커버를 열면 내부에는 LED가 내장된 판넬이 나옵니다.

LED가 총 49정도 붙어있네요.











뒤쪽에는 제품사양과, 안정기가 붙어있습니다.







안정기는 220V를 입력받아 130V의 전기를 LED기판쪽으로 내보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에 6년전쯤 이사와서 전혀 손대지 않고 사용하고 있던 베란다등입니다.

커버를 열어보니 60W의 백열전구가 들어 있었습니다.

한번도 교체한적 없이 잘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저렴한 가격 덕에 정상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떼어내게 되었네요.






전선은 짤라냈고,

기존 등을 떼어냈습니다.

피스나사 1개로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LED등을 연결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그냥 선 2개를 이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가정용 전기(AC)는 같은방향에서 나온 2가닥의 선을 직접 연결만 안하면 됩니다.


천정에서 나온 2개의 선을 제품의 선 2개와 각각 하나씩 연결하면됩니다.

혹시, 제품에 선이 3개인 경우가 있습니다.

그중 녹색의 선은 접지선인데, 연결 안해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접지는 제품에 미세한전기가 발생하거나, 할때 땅으로 흘려버리는 역활을 하는 것으로 연결 안하는 제품도 많습니다.






천정에 기존처럼 나사 하나로 고정을 했습니다.

가벼운 무게이기 때문에 나사 하나로도 충분히 붙어있을 거라는 판단이 생기네요.






커버를 닫기전에 점등테스트를 해봅니다.

낮인데도 아주 밝은 백색의 빛이 잘 들어옵니다.






가끔 어두운 날이나, 밤에 식물들에게 빛을 내려줄 수 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밤이 되어 확인해보니, 흔히 표현하는 대로

"대낮처럼 밝은 빛"이 나옵니다.


아주 마음에 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조만간에 방 조명도 LED로 교체를 해볼까 생각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