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11. 18:00ㆍ철인뼈다귀™/만들기.DIY
20150605 베란다 원형직부등15W(LED등.샤인픽스)교체 - https://chulinbone.tistory.com/4709
20150622 현관 LED센서등. 스위치교체 - https://chulinbone.tistory.com/4754
20150622 부엌 LED등 설치. 교체 - https://chulinbone.tistory.com/4755
20150622 큰방 LED등으로 개조작업(십자형 LED등 분해) - https://chulinbone.tistory.com/4756
20171211 큰방. 주방 엣지LED등 평판조명으로 교체(플리커프리 적용) - https://chulinbone.tistory.com/6796
20171211
집에서 사용할 LED등 2개를 구입해서 집으로 들어오는 길입니다.
주차장에서 크기를 측정하기 위한 사진 한장 담았습니다.
이때까지는 몰랐던 것 하나가 천장에 조명을 붙일 때 사용하는 가대 하나가 짧았습니다.
물건 내주는 분이 길이를 잘못 체크하고 짧은것을 줘서 나중에 바꾸러 다시 갔다오는 수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큰방(거실)에 사용할 LED등은 640X640 사이즈로
정사각형의 LED 엣지 평판조명입니다.
또 하나의 LED등은 주방에 사용할 것으로 싸이즈 찍은 것은 없지만,
1285X180 사이즈 입니다.
둘다 엣지LED 평판조명으로 직부등입니다.
실제로 빛을 내는 LED들은 테두리쪽에만 있고 중앙은 LED가 없는 형태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LED등은 2015년 6월에 개조했던 것으로
삼파장에서 LED등으로 바꾸었던 것인데,
그 당시에는 지금의 플리커프리 기술이 있었는지도 몰랐고, 그냥 LED면 당연히 좋은거다 라고만 알때 여서
스마트폰으로 찍어보면, 잔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현상을 플리커라고 하는데,
플리커프리 기능이 들어있는 LED들이 요즘 흔히 사용되는 제품들입니다.
사람이 눈으로 확인할 수 없어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방에 설치한 LED등도 잔상현상이 있습니다.
이는 LED가 깜빡이는 빛을 눈에 보이지 않을정도로 내주는 것으로 예민한 사람들은 눈이 따갑다고 하거나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등 여러가지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냥 봐서는 대낮처럼 밝은 빛을 내주기는 하지만, 디테일하게 봤을때는 사람에게 좋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플리커프리 기술이 들어간 LED등을 사용하면 그런 현상이 없어서
대낮에 태양아래 있는 것 처럼 편안하게 있을 수 있습니다.
태양열 처럼 따뜻한 기운 없는 밝은 빛을 접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생각입니다.
엣지등, 평판조명 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LED등은 상당히 얇습니다.
테두리 두께 때문에 2cm 조금 안되는 두께를 가지고 있지만,
중앙의 평판 두께는 5mm정도 됩니다.
아주 얇지만, LED드라이버의 두께 때문에 전체적인 두께도 2cm 가까이 되게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 LED드라이버도 더 얇게 만든다면 더 얇아질 수 있기도 하겠지만,
이정도의 두께도 충분히 얇다고 생각되네요.
LED등 고정은 코너부분에 나사를 사용해서 고정할 수 있는 것이 기본입니다.
LED드라이버도 예전의 제품들에 비해 확실히 얇아지기는 했습니다.
천장 고정용 가대입니다.
일반적인 석고보드 천장의 경우 사진의 가대를 사용하지 않고,
테두리의 나사구멍에 나사를 사용해서 고정하는 방식을 사용하지만,
일반적인 집 천장은 콘크리트 구조라서, 기본으로 등 고정할때 사용되는 중앙의 나사구멍 2개에 가대를 고정하고,
고정된 가대에 등을 다시 고정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천장고정용 가대는 LED등에 포함되지 않아서 따로 구매를 해야합니다.
LED등 구성품으로 들어있는 석고피스용 칼부록과 나사구멍덮게, 나사 등이 들어있습니다.
이것들을 사용해서 고정이 가능합니다.
처음 가져와서 체크할때 알았는데,
640X640 LED등 천장고저용 가대가 짧은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구입한곳에 다시가서 바꿔왔습니다.
1285X180 사이즈용은 딱 맞습니다.
640X640 천장고정용 가대로 바꿔왔습니다.
바꾼것은 딱 맞습니다.
천장고정용 가대를 천장에 먼저 고정을 해주고, LED등에 전기선을 연결해주고,
가대의 양끝과 LED등 중앙의 홈을 맞춘후 나사로 고정해주면 LED등이 고정이 됩니다.
실제 작업할때는 사진 찍지 못하고 천장에 고정을 했습니다.
대신, 손으로 그린 장착방법을 올립니다.
천정에 고정이 되었습니다.
딱 붙게 고정이 되어 기존의 돌출형 등보다 10cm 이상 천장이 높아진듯 합니다.
스위치를 켜면 면발광 같은 고르게 분포하는 빛을 내어주어 편안합니다.
사진기가 주변을 어둡게 보이게 찍히기는 했지만,
엣지LED 평판조명아래는 대낮같은 밝은 환경이 되었습니다.
주방도 같은 방식으로 설치했습니다.
나사가 들어간 구멍은 뚜껑이 있어서 덮어주어야 했지만,
뚜껑 덮지 않은 상태로 사진을 먼저 찍어서 구멍들이 다 보이는 상태입니다.
주방도 잘 연결이 되고, 잘 설치가 되어서 아주 밝은 빛을 내줍니다.
플리커현상 없이 부드럽지만 밝은 조명이 설치되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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