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왕궁바지락손칼국수-두부오징어두루치기(대덕구.오정동)

2015. 5. 8. 19:5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2년 2월에 확인해보니 다른식당으로 바뀌었습니다.

 

20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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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왔네요.

작년에는 자주 왔는데, 올해는 처음 옵니다.

몇년동안 이곳에서 장사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이곳도 오래된 곳입니다.

 

 

 

 

 

 

 

전국방송도 소개되고,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곳으로

항상 사람들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식사할때는 일부러 식사시간을 벗어나서 가고는 합니다.

 

 

 

 

 

 

오늘도 사람들이 많네요.

다행이 2곳정도의 테이블이 비어 있어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밥먹으러 들어온 시간은 저녁 7시 48분.

사진정보에 그렇게 나와있네요.

 

역시 식사시간 피해오기를 잘했다 싶습니다.

 

 

 

 

 

 

 

가격은 지난번 왔을때와 동일하네요.

다른곳보다 저렴한곳입니다.

 

오늘 먹을 두부오징어두루치기도 큰접시 하나가 1만원입니다.

사람숫자에 맞게 공기밥만 주문하면 됩니다.

 

이곳은 바지락칼국수도 유명하고, 두부오징어두루치기도 유명한데,

먹어보면 알아요.

 

 

 

 

 

 

 

 

주방쪽으로 유리로된 곳에서 사장님이 칼국수를 직접 반죽하고 자르는 과정을 볼 수 있기도 하고,

위쪽에는 주인이 직접 손으로 밀어서 만든다는 문구도 있습니다.

 

 

 

 

 

 

투가리에 담겨진 깍두기, 김치가 먹음직 합니다.

 

 

 

 

 

 

 

두부오징어두루치기가 나왔습니다.

걸죽하게 매콤한 양념에 덮여서 나왔습니다.

 

커다란 타원형접시에 나옵니다.

보통 4명이 먹을 양인데, 이곳은 1인분 그런거 없습니다.

무조건 1만원짜리 타원형접시에 하나가 나옵니다.

사람숫자는 상관없습니다.

 

 

 

 

 

 

같이 나오는 것이 바지락국물입니다.

바지락도 적당히 들어있는데, 오늘 참 싱싱하다 싶습니다.

탱글탱글 바지락이 맛있어서 먼저 건져먹었네요.

국물은 매운 두부오징어두루치기 먹으면서 떠먹으라고 나온것인데 칼칼하니 좋습니다.

 

 

 

 

 

 

공기밥도 꾹꾹 눌러서 담아주어 수저에 힘이 들어갑니다.

이곳은 양이 다 많아서 배부른곳이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여러사람이 와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좋아합니다.

 

 

 

 

 

 

앞접시에 덜어서 밥하고 같이 먹으니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