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수통골 감나무집-오리수육(유성구.덕명동)

2015. 5. 7. 19:0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50507



오래전부터 영업하던곳이라는데,

한밭대학교 인근, 수통골 주변이 개발이 되면서 이곳도 같이 커진곳이라 볼 수 있네요.


아주 오래전 기억에 20년전에 감나무집이라고 하면서 이곳에 왔었던 기억이 있는데,

아마도 같은집이라 생각됩니다.


그때 기억에는 좁은 시골의 돌담이 있는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다가 감나무집이라는 곳을 왔는데,

현재 위치와 대충 비슷하네요.


현재는 주차장이 넓지만, 손님들이 많아서 식사시간에는 주차하기도 전쟁이네요.






입구 들어가면서 메뉴판 찍어봤습니다.

오늘은 가족모임이 있어서 사진은 많이 못찍었네요.






입구 들어가자마자 유명인들의 사인이 들어있는 액자들이 있었습니다.






1층

홀과 방으로 나누어져있네요.






2층은 전부 바닥에 앉아서 먹게 되어 있는데,

중앙의 홀이 있고, 창이 있는 쪽으로 방들이 있습니다.







반찬은 몇가지 나옵니다.







오리수육

사진이 상추쪽으로 촛점이 잡혔네요.


돼지고기 수육같은 느낌입니다.

부드럽고 아이들도 잘 먹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오리석갈비도 주문해서 나왔는데,

역시 돼지고기 석갈비같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오리고기 이지만, 느낌은 그렇네요.


오랫동안 오리고기를 취급하던 곳이라 그런지 맛은 괜찮았습니다.







밥 주문할때 오리탕도 주문했습니다.

끓여서 먹으니 시원하네요.



아이들이 있는 모임이라, 사진은 몇장만 찍어서 좀더 자세한 사진은 없지만,

이곳은 유명한 곳이라 다른 사람들의 글에도 자주 올라오니.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