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심청아배고파-대패삼겹살.볶음밥(대덕구.비래동)

2015. 5. 9. 21:0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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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왔네요.

1년 사이에 주인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저보다 친구네 가족이 자주 오는 곳인데, 이틀전에도 왔다고 했고,

오늘은 저랑 같이 왔습니다.


친구부부 말로는 주인 바뀌고 반찬들이 더 맛있어졌다고 하네요.






밖에 있는 대표 메뉴판.


이곳의 대패삼겹살은 심청이삼겹살 이라 하고, 1인분에 2600원이네요.

1년전보다는 300원 올랐어요.






점심때는 식사위주로 판매하는 것도 있고,







내부는 넓습니다

놀이방도 작게 있어서 전자오락기계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친구네 부부처럼 아이들 있는 사람들이 이곳으로 오는 이유가 놀이방이 있어서 이기도 한 곳입니다.






대패삼겹살(심청이삼겹살) 6인분 주문하고,

공기밥2개 먼저 주문했습니다.

이후 고기 더 추가하고, 볶음밥 주문하고, 냉면주문하고...

많이 먹었네요.






기본반찬들입니다.

괜찮네요. 주인 바뀌었다고 하더니.. 맛있어요.






파절이는 잘게 잘려서 나오고, 여기에 초장 넣어서 섞어먹습니다.







오이냉체와 된장국이 나왔습니다.








이곳 불판 마음에 듭니다.

크고 넓고, 고기기름 빠지는 통도 테이블에 내장되어 여러가지로 편리합니다.







대패삼겹살 6인분 나왔습니다.

푸짐합니다.











대패삼겹살은 불판에 올리면, 녹으면서 펴지고,





금방금방 익습니다.


앞뒤로 뒤집으면, 칙! 칙! 하고 금방 익어서 빨리먹을 수 있어서 좋기도 하고,

의외로 맛있어요.








식당측에서 해주는 볶음밥은 주방에서 김치볶음밥 형태로 만들어 가지고 나옵니다.

김가루까지 뿌려서 나와요.






고기 구워먹은 불판에 볶음밥을 올리고 따듯하게 데워서 먹으면 됩니다.


오랜만에 맛있게 고기 먹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