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울가습기.천연가습기

2015. 1. 22. 23:00철인뼈다귀™/만들기.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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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솔방울이네요.

지난번에 구해온 솔방울은 잣이 들어있지 않은 잣나무 솔방울 같은 것이라 길기만 했는데,

이번에 구해온 것은 진도의 이충무공승전공원에서 주워온것입니다.

 

바닷가의 해송 밑에 떨어진것들을 주워왔는데,

아주 실합니다.

 

 

 

 

 

 

주워 왔을때 부터 습기를 어느정도 머금고 있어서 오므라든 상태입니다.

 

 

 

 

 

 

물에 담궈서 씻어주었더니 솔방울들이 수분을 흡수해서 전부 오므라든 상태입니다.

 

 

 

 

 

 

 

여러개의 딸기그릇에 담아놨는데,

이쁘네요.

 

 

 

 

 

 

 

약 2일뒤 실내가 건조한 표시가 확실히 나네요.

위에 오므라든 상태의 솔방울들이 건조해지면서 이렇게 벌어졌습니다.

 

 

 

 

 

 

다시 물을 흡수시켜주어야 겠습니다.

 

올 겨울은 가습기 없이 솔방울가습기로 지내도 되겠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건조하고 코구멍이 건조했는데,

솔방울 가습기를 만들어 둔 이후로는 아침에 괜찮네요.

 

솔방울 가습기는 눈으로 물이 줄어드는 것과 솔방울이 벌어지고 오무라드는 것을 볼 수 있어서

관리하기 좋습니다. 한 겨울 잘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