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장산9.98km(세천유원지-철탑삼거리-독수리봉-철탑삼거리-세천유원지)트랭글GPS

2014. 4. 24. 09:30지구별여행이야기/대한민국 산.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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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4

 

 

본 게시물은 약 100 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식장산을 등산하기로 하고 가는 길입니다.

차를 타고 가다보니 하늘이 뿌옇게 보이는 날인데, 식장산도 흐릿하게 보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세천유원지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세천유원지

 

 

 

 

 

 

산 아래쪽은 철쭉이 피어있고, 나비가 꽃에 앉아서 꿀을 빠는 듯 합니다.

 

 

 

 

 

 

 

 

 

 

 

걷고싶은 길 12선

식장산 숲길

 

 

 

 

 

 

 

 

 

둘레산길 4구간의 코스의 일부를 걷게 될것 같네요.

 

 

 

 

 

 

 

 

세천유원지에서 식장산을 오르는 길은

완만하고 평지가 많아서 길게 걸어도 많이 피곤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작년 가을쯤 왔을때 경험해봐서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고 출발합니다.

 

 

 

 

 

 

 

 

 

 

 

 

 

물가를 따라 만들어진 나무길을 걸어가는 기분이 좋네요.

 

 

 

 

 

 

 

 

 

 

숲길은 봄이라고 온통 연두색의 잎이 자라고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물소리를 들으면서 완만한 경사를 올라가는것 힘들기 보다는 즐겁다는 생각이 드네요.

 

 

 

 

 

 

 

 

 

 

 

 

 

 

 

 

 

 

 

 

 

 

 

 

 

 

철탑삼거리에 왔습니다.

한참 올라왔는데, 경사가 심하지 않아서 수월하게 왔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경사가 조금 있기는 하지만, 잘 걸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산위로 많이 올라왔지만 여전히 평지가 자주 나타납니다.

그래서 걷기가 힘들지 않네요.

 

 

 

 

 

 

 

 

 

 

철쭉이 피어있습니다.

산으로 올라갈 수록 덜 보이네요.

 

철쭉은 좀더 일찍 와서 봤어야 하나봅니다.

 

 

 

 

 

 

 

 

 

 

독수리봉 바로 아래쪽의 능선부분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높은 곳이라 옥천쪽 방향이 잘 보입니다.

 

 

 

 

 

 

 

 

 

 

 

식장산 정상 방향입니다.

꽤 멋진 산이 앞에 있습니다.

 

 

 

 

 

 

 

 

 

 

 

 

 

 

식사를 하고 계시는 단체등산객들도 보이네요.

이곳에서 음식을 파는 분도 계시는데, 오늘은 안나오신듯 합니다.

 

 

 

 

 

 

 

 

 

다시 걷기시작합니다.

목표는 독수리봉입니다.

금방 도착 예정이네요.

 

 

 

 

 

 

 

 

 

 

 

 

 

 

 

세찬 비바람을 견딘 소나무들이 기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장소도 있고

멀리 산들과 멋지게 어울리는 나무들도 있습니다.

 

 

 

 

 

 

 

 

 

 

 

독수리봉입니다.

 

 

 

 

 

 

 

 

 

 

독수리봉에 도착했네요.

해발 586m 입니다.

 

 

 

 

 

 

 

 

 

 

독수리봉에는 철쭉이 피어있습니다.

 

 

 

 

 

 

 

 

 

독수리봉에서 준비해간 간식을 먹고 잠시 쉬었습니다.

 

 

 

 

 

 

다시 걷기 시작했고,

계획대로 하산을 하는 방향으로 코스를 정합니다.

구절사가 얼마 안가면 있지만, 오늘은 여기서 돌아가기로 합니다.

 

 

 

 

 

 

 

 

 

 

 

 

하산하는길

 

 

 

 

 

 

 

 

 

내려가는 길은 철탑삼거리까지 옆쪽에서 이어지는 긴 내리막을 선택해서 걸어갑니다.

 

 

 

 

 

 

 

 

 

 

 

 

 

 

 

작년에는 못봤었는데,

고여있는 약수물 같은 것이 있네요.

바가지도 2개가 있어서, 떠 마셨습니다.

 

아직까지 괜찮은것 보니 이상한 물은 아닌가봅니다.^^

 

 

 

 

 

 

 

 

 

 

 

 

 

세천공원까지 3km 남았네요.

 

 

 

 

 

 

 

 

 

 

 

제주도 곶자왈 같은 형태의 지형도 보입니다.

싱그러운 봄의 숲길은 너무 좋네요.

 

 

 

 

 

 

 

 

 

 

 

 

 

 

 

 

 

 

 

 

 

 

 

 

 

 

 

철타삼거리 도착

여기부터는 아까 올라온 길로 내려갑니다.

 

 

 

 

 

 

 

 

 

 

 

 

 

 

 

 

 

 

 

 

 

 

 

 

 

 

 

 

 

 

세천유원지 화장실 옆에 있는 에어컴프레샤의 압축공기로 신발과 옷의 먼지를 털어냈습니다.

 

 

 

 

 

 

아침에 차를 세워둔 주차장에 왔습니다.

약 3시간의 산행이었습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산에 오면 기분이 좋네요.

 

 

 

 

 

 

 

[동영상] 대전 식장산.독수리봉 Relive(리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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