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솔산4.92km(공굴안길-도솔산정상-가새바위-내원사-대아아파트-공굴안길)트랭글GPS

2014. 5. 3. 08:06지구별여행이야기/대한민국 산.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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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3 대전 도솔산4.92km(공굴안길-도솔산정상-가새바위-내원사-대아아파트-공굴안길)트랭글GPS - http://blog.daum.net/chulinbone/3532<현재게시물>

20140503 대전 도솔산 정상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3533

20140503 [사찰] 내원사(대전 도솔산) - http://blog.daum.net/chulinbone/3534

 

 

 

 

도솔산을 오르기 위해 공굴안길 옆의 골목에 차를 세웠습니다.

도솔산은 한번도 올라가보지 않은 산이라 어떤 산일지 기대가 됩니다.

 

휑단보도 건너편에 계단이 있는데 도솔산을 오르는 시작점입니다.

도솔산은 길게 대전의 중심을 남북으로 가로질러 있는데,

도솔산을 출입하는 길은 정말 많습니다.

 

이곳은 그중 한곳이네요.

 

 

 

 

 

 

시작 하자마자 정상 이정표가 보입니다.

1.46km 남았다고 하는데, 아주 가까운 거리네요.

 

 

 

 

 

 

옛날 뒷산의 놀이터 같은 느낌의 길입니다.

 

 

 

 

 

 

 

올라가다 보니 운동시설도 있네요.

 

 

 

 

 

 

 

 

약수터가 4개나 존재합니다.

 

 

 

 

 

 

 

 

 

서당골약수터로 왔습니다.

어느 방향이든 정상 인듯 싶은 곳으로 가면 정상에 갈 수 있습니다.

 

 

 

 

 

 

 

 

 

 

 

약수터에서 오르막으로 올라가니

 

 

 

 

 

평행봉, 철봉 등이 있네요.

 

 

 

 

 

 

 

커다란 훌라후프를 돌리는 아주머니도 있는데,

제 기준으로 보면 기인쯤 되 보입니다.

우리동네 뒷산에는 도사가 살고 있다~ 정도의 느낌이랄까.. ^^

 

 

 

 

 

 

 

 

 

도솔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가볍게 올라올 수 있는 산이네요.

 

 

 

 

 

 

뒤쪽으로는 유성. 목원대학교 방향입니다.

 

 

 

 

 

 

 

도솔산 정상 풍경

 

 

 

 

접니다.^^

 

 

 

 

 

 

정상의 벤치에서 조금 쉬다가 다시 걸어갑니다.

 

 

 

 

 

 

 

가새바위라는 곳에 왔습니다.

전설도 있네요.

 

가위모양의 바위라고 가새바위라고 부르네요.

 

 

 

 

 

 

 

 

 

 

 

가새바위를 기점으로 아래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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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다보니 작은 연못비슷한 것이 있는데,

누군가 관리를 하는 것인지 안에는 잉어가 살고 있네요.

 

 

 

 

 

 

 

바로앞 웅덩이에는 올챙이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올챙이 오랜만에 보네요.

도솔산 자주오면, 뒷다리가 쑤욱~ 앞다리가 쑤욱~ 도 볼 수 있을듯 합니다.^^

 

 

 

 

 

 

 

 

 

 

 

 

 

이곳은 월평공원습지길 이라고도 하나보네요.

걷고싶은길12선 중 하나입니다.

 

 

 

 

 

도솔산의 사찰 내원사입니다.

부처님오신날 준비로 등이 마당에 가득 달려 있네요.

 

 

 

 

 

 

내원사를 지나...

 

 

 

 

 

 

 

내원사 바로 아래 내원사약수터가 있습니다.

 

 

 

 

 

목이 마르지는 않았지만, 이곳에서 또 언제 먹어볼까 해서 약수물 한모금 마셨습니다.

 

 

 

 

 

 

내원사부터는 차량이 다닐 수 있도록 길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밤에도 등산을 할 수 있나보네요.

언제 시간되면 걸어봐야 겠어요.

 

 

 

 

 

 

 

 

 

 

도솔산에서 내려오니 수작업으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분도 계셨는데,

직접 앉은자리에서 계속 판매할 상품을 만들고 계셨습니다.

 

 

 

 

 

 

먼지털 수 있는 공기압축기와 에어건이 있네요.

여기서 신발과 바지의 먼지를 털고 큰길 방향으로 갑니다.

 

 

 

 

 

 

 

 

 

큰길을 걸어 처음 출발했던 휑단보도에 도착했습니다.

도솔산은 정말 가볍게 갈 수 있는 산이네요.

아는 동생은 이곳에서 산악자전거를 타기도 하는데,

가까운 곳에 좋은 산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