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식장산 등산. 구절사. 고양이 - 순토앰빗운동기록측정

2013. 9. 7. 09:30지구별여행이야기/대한민국 산.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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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본 게시물은 약 130 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컴퓨터가 느리거나, 인터넷이 느릴때 열리는 시간이 지체될 수 있습니다.

 

 

식장산을 올랐습니다.

식장산은 늘 차로 전망대까지 올라가서 대전시내를 바라보고 내려왔었는데,

오늘은 걸어서 식장산을 올라가기로 합니다.

 

차로 올라가던 방향과는 다른.. 뒤쪽..  대전에서 올라갔는데, 올라갔다 온곳은 충북 옥천인.. 구절사가 목적지 입니다.

 

 

 

 

 

 

식장산 아래..

판암동에서 옥천방향.. 세천이라는 곳의 주차장 입니다.

이곳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올라갑니다.

 

 

 

 

 

 

 

지도를 보니,

왼쪽 아래 부분이 현재 위치

가운데 위쪽의 8 번 써있는 곳이 오늘의 목적지 구절사 입니다.

 

 

 

 

 

 

 

주차장에서 세천공원으로 300m 진행후 산으로 올라갑니다.

 

 

 

 

 

 

 

세천공원으로 가는길에..

아침의 시장함에 허기를 더욱 안겨준.. 석쇠구이 입니다.

 

 

 

 

 

 

등산하러 올라가는 사람들에게 석쇠구이집 사장님이 아침부터 고기를 구워서 막걸리 한잔을 더해서 시식을 하게 하시네요.

고기 한점, 막걸리 한잔 .. 올라가는 등산객들 대부분이 먹고, 마시고 가네요.

 

우리들도 내려오면 이곳에서 밥먹자는 무언의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세천공원입니다.

 

 

 

 

 

 

여기서부터 식장산을 올라갑니다.

이쪽 방향에서 약 3곳의 올라가는 코스가 있습니다.

 

 

 

 

 

 

대전둘레산길 4구간으로 표시되어있네요.

 

 

 

 

 

 

 

구절사까지 4.2Km

 

 

 

 

 

 

 

 

 

처음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길을 따라 걷습니다.

 

 

 

 

 

 

 

세천유원지는 댐도 있고, 물도 있습니다.

 

 

 

 

 

 

 

이런 숲길을 약 1시간 정도 걷습니다.

식장산에서 이곳의 등산로는 처음에 평지를 계속 걷게 됩니다.

 

 

 

 

 

 

 

 

 

 

 

 

 

 

 

 

 

 

 

 

 

 

 

중간중간 이정표가 있습니다.

 

 

 

 

 

 

 

일정구간은 올라가면서 내내 계곡물이 흐르는 등산로 입니다.

여름에는 나무그늘과 함께 아주 시원한 환경을 제공해줍니다.

 

오늘은 날이 덥기도 하지만, 습도가 꽤 높게 느껴지네요.

 

 

 

 

 

 

 

 

 

 

 

 

 

 

 

 

 

 

 

 

 

철탑사거리 입니다.

구절사를 올라갔다가 나중에 내려올때, 다른길을 통해 이곳으로 내려온 곳입니다.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네요.

 

 

 

 

 

 

 

다시 걷습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독수리봉 입니다.

 

 

 

 

 

 

 

 

 

 

 

 

 

 

 

 

 

한참 걸어서 올라온듯..

지쳐서 아침식사를 먹기로 합니다.

 

아침식사는 간단하게 컵라면, 삶은달걀

 

그리고 시원한 물한잔^^

 

 

 

 

 

 

 

 

 

 

독수리봉이 900m 남았네요.

 

 

 

 

 

 

 

 

 

이곳에서 여러곳으로 갈라지나봅니다.

 

 

 

 

 

 

산위쪽에 넓은 장소가 나왔습니다.

쉴수 있는 벤치도 있고,

 

 

 

 

 

 

 

 

 

 

멋진 풍경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같이 올라간 일행들입니다.

 

 

 

 

 

 

 

 

 

인증샷 한장 남겨둡니다.

 

 

 

 

 

 

 

이곳에도 먹을것을 파는 군요.

이곳까지 먹을것 가지고 온 것 .. 대단하다 생각되네요.

 

 

 

 

 

 

 

다시 산을 오릅니다.

 

 

 

 

 

 

 

 

 

 

 

 

 

 

 

 

 

 

 

독수리봉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해발 586m

 

 

 

 

 

 

 

 

 

뒷쪽으로 보이는 곳이 옥천 어디쯤 아닐까 싶네요.

 

 

 

 

 

 

 

 

두분은 부부

 

 

 

 

 

 

 

나를 치료해주고 관리해주는 간호사님

 

 

 

 

 

 

 

독수리봉 인증샷

 

 

 

 

 

 

 

 

독수리봉을 지나 다시 숲길로 들어섭니다.

 

 

 

 

 

 

 

 

 

 

 

 

 

 

 

내려가고 올라가고.. 여러차례 반복을 하다보니..

구절사 이정표가 나왔습니다.

여기서 500m 남았네요.

 

 

 

 

 

 

 

 

 

 

 

 

 

너무 가파른 곳은 밧줄로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구절사를 먼저 다녀오는 등산객들도 만났습니다.

가볍게 인사를 나눕니다.

 

산을 오르면서 느낀것이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멀리서 와서 그런지 등산복, 장비를 갖추고 왔는데,

 

나와 동행한 일행들은 나를 포함해서 가볍게 산책하듯 식장산을 올랐네요.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뒷산정도로 인식해서 그런지.. 그런 차이가 있네요.

 

 

 

 

 

 

 

 

드이어 구절사가 보입니다.

 

해발 600m 정도의 산속에 위치한 구절사 입니다.

 

 

 

 

 

 

 

 

 

구절사에 도착하니, 고양이들이 마중하네요.

 

 

 

 

 

 

등산객들이 먹을것들을 줘서 그런지

사람을 일정하게 경계를 하면서도 잘 와서 음식을 받아먹습니다.

 

 

 

 

 

 

 

우리들은 매실차와 일회용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합니다.

 

 

 

 

 

 

 

 

 

 

두분다 나를 치료, 관리하는 간호사님들

 

 

 

 

 

 

잘 알고 지내는 형님

 

 

 

 

 

 

 

구절사의 고양이는 총 4마리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구절사에서 셀카샷~!

 

 

 

 

 

 

 

 

 

 

구절사에서 보이는 풍경 정말 멋지네요.

 

 

 

 

 

 

 

 

 

 

구절사에서 어느정도 쉬고, 이제 하산을 합니다.

 

 

 

 

 

 

 

 

 

 

 

 

 

이정표가 있는 이곳에서

방향을 세천유원지로 정하고 바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올라올때는 다른길로 와서 가파르거나 평지를 걸으며 올라왔는데,

이쪽 길은 계속 내리막이네요.

 

 

 

 

 

 

 

 

 

 

 

 

 

 

 

 

 

 

 

 

 

 

 

 

철탑사거리 입니다.

아까 이곳을 지나쳐서 올라갔었는데,

다시 그곳으로 다른길을 통해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길은 전부 내리막이라 빠른시간안에 이곳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옆으로 빠지는 길이 하나 더 있는데,

약 200m 정도만 가면, 식장산 전망대로 올라가는 차도가 나옵니다.

 

 

우리들은 등산을 하기위해 온것이라 등산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거의 다 내려왔네요.

나무로 만들어진 길이 호수를 따라 이어져 있습니다.

 

 

 

 

 

 

 

 

처음 출발했던 세천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약 4시간의 산행이었습니다.

 

 

 

 

 

 

 

 

오전에 올라올때, 고기굽는 냄새로 유혹했던 사장님 성공하셨네요.

내려와서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석쇠구이집으로 갔습니다.

 

등산을 하고 나서 소모된 에너지 다시 채웠지만, 이곳에 앉아있던 분들의 생각은 잘먹고 잘살자.. 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등산하면서 기록된 순토앰빗의 데이터입니다.

 

 

 

 

약 1Km 정도 올라가다가 순토앰빗을 작동시켜서

출발시간부터 전부 조금 늦어졌네요.

 

9시41분 출발

2013.09.07

 

 

 

 

 

 

 

총 걸은 거리 12.2km

 

 

 

 

 

 

 

평균 속도 2.6km

최고속도는 GPS 오차로 인해 급격히 빨라진 것으로 기록된듯 합니다.

 

 

 

 

 

 

고도

 

 

 

 

 

 

아래는 컴퓨터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전체적인 등산코스에 대한 Map입니다.

 

 

 

 

 

 

 

 

GPS 오차로 최고속도는 잘못기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