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폭포가 내리는 엉또폭포-제주도여행

2014. 3. 26. 08:3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40326


 

20110823 폭포가 내리지 않는 엉또폭포 - 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958

20110823 폭포가 내리지 않는 엉또폭포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959

 

20140326 [동영상] 폭포가 내리는 엉또폭포-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3246<현재게시물>

 

 

 

 

 

엉또폭포 주차장입니다.

어제밤 부터 비가 오고, 뉴스 날씨에서 제주산간에 60mm 이상 비가 온다고 해서

아침 일찍 기대를 은근히 하며 숙소에서 18km정도를 달려 도착했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비가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네요.

 

 

엉또폭포는 몇년전 1박2일에서 이승기가 왔다가면서 유명해진 곳으로

제주도 사람들도 엉또폭포에서 폭포가 내리는 장면을 많이 못봤다고 하는 곳입니다.

 

평상시에는 폭포가 전혀 내리지 않고 있다가 한라산에 비가 70mm 이상 내려야 폭포가 생성이 되는 곳입니다.

 

 

 

 

 

 

 

 

주차를 하고 엉또폭포로 가는 입구로 가니

엉또폭포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주변의 기암절벽과 폭포가 쏟아질때는 50m 높이로 내려와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이곳은 올레길의 일부이기도 하네요.

 

 

 

 

 

 

1박2일에서 이승기가 왔다간 흑적이 기둥으로 남아있네요.

 

 

 

 

 

 

 

나무길을 따라가면, 동백꽃이 떨어져 길을 가득 매우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엉또폭포까지는 얼마 않갑니다.

 

 

 

 

 

 

중간에 안내판이 하나 있는데,

엉또폭포 근처에 있는 엉또산장 주인이 세워놓은 것인데,

내용이 재미있네요.

 

무인카페 엉또산장을 엉또폭포를 보고 돌아가는 길에 다녀갈까 합니다.

 

 

 

 

 

 

 

 

 

 

 

 

 

엉또폭포입니다.

폭포가 내리네요.

 

70mm 이상 비가 왔으면 더 위용스러운 모습을 보인다고 하는데,

오늘은 폭포가 내리는 장면만으로도 감겨이네요.

 

몇년전 와서 폭포없는 절벽만 보고 간 기억이 있는데,

폭퐉 내리는 모습이 너무 좋네요.

 

 

 

 

 

 

 

 

높이 50m의 기암절벽에서 내리는 폭포는 시원함을 주네요.

 

 

 

 

 

 

 

 

주변을 둘러보니 아무도 없습니다.

지금 이순간 나 혼자 이곳에서 즐기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 좋네요.

 

 

 

 

 

 

 

 

 

 

 

 

 

 

 

 

 

 

[동영상] 폭포가 내리는 엉또폭포. 제주휘파람새소리

 

 

 

 

 

 

엉또폭포가 전체적으로 보이는 곳에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폭포의 상부만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울창한 나무들에 가려 위쪽의 모습만 보이는데,

안개도 가득해서 폭포가 선명이 보이지는 않지만, 시원한 소리와 함께 떨어지는 모습은 장관입니다.

 

 

엉또폭포의 폭포내리는 모습을 보니 기분좋네요.

이제 돌아갑니다.

 

 

 

 

 

올레길의 표시가 있네요.

돌아가는 길은 왔던길이 아닌 길을 선택했습니다.

 

 

 

 

 

엉또폭포 들어오는 길을 보며 다른 길로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