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센터.상설전시장,4D상영관.거문오름용암동굴계 사진전-제주도여행

2014. 3. 24. 14:3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40324

 

거문오름6.21km(세계자연유산문화센터-1봉정상(456m)-분화구-9봉~2봉까지-세계자연유산문화센터)-트랭글GPS.제주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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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오름 정상.분화구 파노라마 -  https://chulinbone.tistory.com/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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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센터 파노라마 - https://chulinbone.tistory.com/3234

 

 

 

본 게시물은 약 130 여장의 사진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입니다.

여러가지 시설들이 있는데,

이곳은 거문오름의 관리도 하고 있고, 관련 내용들을 전시하기도 합니다.

 

거문오름을 3시간30분정도 걸려 전체코스를 다녀온후 세계자연유산센터도 관람하기로 합니다.

 

 

 

 

 

 

 

 

 

 

 

 

다시 매표소로 가서 세계자연유산센터의 관람티켓을 끊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약 1시간의 관람시간이 필요하겠네요.

2시30분에 4D영상 상영한다고 해서 그 전에 관람실을 보기로 하고 관람을 시작합니다.

 

 

 

 

 

세계자연유산센터의 중앙

 

 

 

 

 

 

거문오름의 용암동굴계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거문오름에 속한 동굴들은 보호 및 관리차원에서 개방이 되지 않고 있어

사진으로라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전시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상설전시관 부터 관람을 합니다.

 

 

 

 

 

 

제주도의 자연유산은 관리되고 보호되어야한다는 이야기가 이곳에서는 제일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유산이란

우리가 과거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현재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고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입니다.

-유네스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제주

 

명칭 :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

등재일 : 2007.07.02

유산지구 : 한라산천연보호구역, 성산일출봉 응회구, 거문오름용암동굴계

(거문오름, 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굴, 당처물동굴)

유산면적 : 18,997ha(핵심지역:9,605ha, 완충지역:9,392ha)

등재사유 : 탁월한 경관적 가치, 탁월한 지질학적 가치

 

 

 

 

 

 

 

그림으로 보니 잘 이해가 되네요.

 

 

 

 

 

 

유네스코 인증서입니다.

 

 

 

 

 

 

 

 

 

 

 

제주도의 대표적인 유네스코등재 관련 내용들입니다.

 

 

 

 

 

 

 

 

 

 

 

 

 

 

 

 

 

 

 

한국의 세계유산 현황

 

 

 

 

전세계 유산의 현황

 

 

 

 

 

 

 

 

 

 

 

관람을 하면서 가다보니

커다란 원형의 방에 도착을 했는데,

영상 시작 스위치가 있네요.

빔프로젝트로 영상을 보여주는 곳인가본데,

눌러봅니다.

 

 

 

 

 

 

여기 서서 보라고 발 표시도 있는데,

조금 보다가 그냥 앉아서 보았습니다.

스크린에 비춰지는 영상이 높아서 앉아서 등기대고 보는게 좋더군요.

 

 

 

 

 

 

영상은 휘워져있는 스크린에 제주도의 생성과정 같은 것이 보여졌는데,

볼만하네요.

 

 

 

 

 

 

앉아서 보는 재미 괜찮네요.

원형방을 자세히 보니 회전도 가능한 구조물인듯 했습니다.

오늘 상영해준 영상에서는 회전을 할 일이 없었던 것 같은데,

상황에 따라서는 방 자체가 회전을 하는 원형구조물이네요.

 

 

 

 

 

 

원형의 방에서 나와 나머지를 관람합니다.

원형방의 외벽인듯 하네요.

 

 

 

 

 

 

 

제주도 한라산의 4계절이 담긴 사진도 있고,

 

 

 

 

 

 

 

현재 제주도 한라산 이곳 저곳의 실시간 영상이 모니터링 되는 곳도 있는데,

안보이는 하나의 화면은 백록담 아닐까 싶네요.

 

 

 

 

 

 

 

 

한라산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 식물들

 

 

 

 

 

 

다양한 식물이 사는 제주도

 

 

 

 

 

 

 

식물사진들 입니다.

 

 

 

 

 

 

 

 

구린굴과 굴빙고

 

 

 

 

 

한라산의 이름

한라산은 신선들이 사는 삼신산의 하나인 영주산

정상부가 둥글거나 가마솥처럼 패였다고 두무악 원산, 부악 이라고고 했다네요.

 

 

 

 

 

 

 

 

 

 

신선과 백록, 그리고 불로의 땅

 

 

 

 

 

 

유리에 비친 내모습^^

 

 

 

 

 

 

제주의 위급함 알렸던 왕관릉(해발 1,666m 왕관암)

옛통신수단의 하나

왕관릉에서 피워 올린 연기와 불꽃이 우도와 추자도 등을 통해 육지부로 전달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봉화 같은 역활을 한것인가보네요.

 

 

 

 

 

 

 

제주의 허파 곶자왈

 

제주의 독특한 화산지형의 하나로, 제주도에서는 '나무와 덩굴 따위가 마구 엉클어져 수풀과 같이 어수선하게 된곳'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어로 "곶"은 숲을 뜻하고, "자왈"은 자갈이나 바위 같은 암석덩어리를 뜻한다.

즉, 곶자왈이란 암석들이 불규칙하게 널려있는 지대에 형성된 숲으로, 독특하고 다양한 동물과 식물이 같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거문오름 조형물

 

 

 

 

 

 

 

 

 

 

 

 

 

 

 

 

 

 

일부 구간에는 거문오름의 용암동굴계를 재현 해놓은 곳도 있어 들어가 볼 수 있었습니다.

 

 

 

 

 

 

 

당처물동굴을 재현해놓은 것도 있네요.

 

 

 

 

 

 

 

 

 

 

 

 

 

 

 

 

 

 

 

 

 

거문오름에 속한 용암계동굴에서 살고 있 생물들의 표본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동굴 탐사할때 작업자들의 모습도 모형으로 있었습니다.

 

 

 

 

 

 

만장굴에 끝에 있던 용암석주의 모형도 실물크기로 재현 되어 있네요.

 

 

 

 

 

 

거북바위 입니다.

실물의 재현해놓았네요.

이것도 만장굴 안에 있습니다.

 

 

 

 

 

 

용망이 만든 조각

용암석주, 거북바위 설명이 별도로 되어 있습니다.

 

 

 

 

 

 

 

 

 

 

 

 

해양자연의 보물창고

제주 연근해

 

 

 

 

 

 

 

크고 작은 오름의 왕국 제주

 

 

 

 

 

 

제주에는 약 360개 정도의 오름이 있다고 하는데,

제가 얼마전 들은 것으로는 368개 라고 하네요.

오름의 종류는 다양하고 사람이 올라갈 수 있는 오름은 약 150개 정도 있다고 합니다.

 

 

 

 

 

 

분석구

대표적 오름 : 거문오름

 

 

 

 

 

 

마르

대표적 오름 : 하논

 

 

 

 

 

 

응회한

대표적 오름 : 송악산

 

 

 

 

 

 

응회구

대표적 오름 : 성산일출봉

 

 

 

 

 

 

용암돔

대표적 오름 : 산방산

 

 

 

 

 

 

함몰분화구

대표적 오름 : 산굼부리

 

 

 

 

 

 

 

재주도

 

 

 

 

 

성산일출봉

 

 

 

 

 

 

용머리해안

 

 

 

 

 

화산학의 교과서, 수월봉

 

 

 

 

 

 

 

 

 

 

 

주상절리

 

 

 

 

 

 

 

주상절리 모형도 있네요.

 

 

 

 

 

 

상설전시관을 나왔습니다.

하나하나 보다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겠네요.

 

 

 

 

 

 

기획전시실입니다.

이곳에서는 거문오름의 용암동굴계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거문오름에 속한 동굴들은 관람이 허용이 되지 않고 있는데,

사진으로 라도 볼 수 있어서 당행이다 싶네요.

 

 

 

아래 내용들은 전시실에 있던 내용을 타이핑해서 올립니다.

찍은 사진이 흔들려서 보기 어려워 직접 타이핑 하기로 했네요.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사진전

 

거문오름용암동굴계는 거문오름으로부터 분출된 용암류가 북북동 방향으로 해안까지 약 14km를 흐르면서 형성된 일련의 용암동굴군을 말한다.이중 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이 국가지정문화재 및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어 있다.현재 만장굴 제2구간(약 1km)만 일반에 공개되어 있고, 나머지 동굴들은 훼손 또는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제한된 상태이다.

 

 

 

 

전시실 안에는 동굴 관련 사진들이 걸려있습니다.

 

 

 

 

 

 

 

 

 

 

 

 

 

 

 

 

 

 

 

 

 

 

 

용천동굴

 

세계자연유산 등재신청 작업이 진행중이던 2005년 5월 전신주 공사도중 우연히 발견되어세계유산 등재에 기폭제가 되었으며, 발견직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동굴의 길이는 호수구간 800m를 포함하여 총 3.4km에 이른다.용천동굴은 용암동굴의 특징과 함계 석회성분으로 이루어진 이차 동굴생성물이 관찰되는데,이는 동굴 상부에 덮혀 있던 모래속 석회물질이 동굴내로 흘러들어 침전되어 형성된 것이다.또한 용천동굴내에는 패각, 철기, 동물뼈, 토기, 숯 등과 같은 역사적유물이 발견되어과거 제주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데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최근에는 동굴 내 호수에서 신종어류가 발견되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처물동굴

 

1994년 인근주민이 밭터고르기 도중 발견되었으며, 1996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동굴의 길이는 360m로 짧고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동굴 내부에는 석회동굴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 종유관, 석순, 석주, 동굴산호, 동굴진주 등이 발달하고 있다.

특히 동굴 내부로 들어온 식물의 뿌리를 감싸며 탄산칼슘이 침전하여

빼곡히 발달한 석주는 단연 세계에서도 그 예가 드문 경우라 할 수 있다.

 

 

 

 

 

 

 

 

 

 

 

 

벵뒤굴

 

총 길이가 4.5km이며, 다른 동굴과 달리 소규모 지굴들이 여러갈래로 거미줄처럼 얽혀있으며작은 규모의 동굴들이 위 아래로 발달해 있는 미로형(braided maza)동굴의 특징을 보인다.거문오름용암동굴계가 북동쪽으로 발달한 것과는 달리 북쪽으로 발달해 있어거문오름 분출 초기 용암의 이동 방향을 지시해 주고 있다.벵뒤굴 내에는 사람이 거주했던 흔적뿐만 아니라 탄피, 유리병, 철제도구 등과 같은 유물이 남아있다.

 

 

 

 

 

 

 

 

 

 

 

만장굴

 

길이는 약 7.4km로 동굴의 최대 높이는 약 25m, 최대 폭은 약 18m로 거문오름용암동굴계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것이 특징이다.동굴 내부는 다층구조, 용암교, 용암표석, 용암석주, 등의 뛰어난 동굴지형과 구조들이 잘 관찰되며특히, 7.8m에 달하는 용암석주는 세계적인 규모로 평가받고 있다.만장굴은 총 3개의 입구가 있는데, 현재 2입구 1km구간이 공개되어 있다.

 

 

 

 

 

 

 

 

 

 

 

 

 

김녕굴

 

약 700m의 길이를 가지며,

거문오름용암동굴계 가운데 만장굴과 함께 오래전부터 꾸불꾸불한 동굴의 형태 때문에

'김녕사굴' 또는 ' 사굴'로 불리기도 했으며,

안전상의 문제로 1991년에 폐쇄되어 현재까지 출입이 제한되어 있다.

만장굴과의 거리는 약 80~100m로 처음에는 두 동굴이 연결되어 있었으나

동굴내부를 흐르던 용암에 의해 중간 부분이 막혀 분리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인 관람을 마치고 4D상영관으로 갔습니다.

2시30분에 사영하는 것을 보기로 했는데, 시간이 있어 잠시 기다렸네요.

 

 

 

4D상영시간 안내

 

 

 

 

 

 

 

줄거리도 있어서 읽어볼 수 있습니다.

 

미르라는 소년이 주인공으로 자청비라는 여신을 만나 모험하는 것을 4D로 구성한것인데,

바람도 불고, 물도 뿌리고, 의자도 흔들리고,

아직 부족한 것은 많지만, 경험해볼만 합니다.

 

 

 

 

 

 

 

 

상영전 제주도홍보 관련 영상을 할때 사진 한장 담았습니다.

 

 

 

 

 

 

 

실제 상영할때는 3D안경을 제공합니다.

3D화면에 물, 바람 같은 체감할 수 있는 느낌을 제공해서 4D가 되는 것입니다.

 

 

상영은 30분정도 하는데,

짧은 영화 한편 보고 나온 느낌입니다.

 

 

 

 

 

 

 

세계자연유산센터 안쪽 입니다.

중앙은 광장처럼 되어 있고, 유리로 된 건물이네요.

 

 

 

 

 

 

 

 

 

 

 

 

넓은 휴식공간도 있고, 유리로 되어 있다보니 주변 풍경이 잘 보입니다.

 

세계자연유산센터의 관람은 이것으로 마쳤습니다.

전체관람시간은 대략 1시간정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