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브리즈차량용 2개 set

2014. 2. 13. 23:00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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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구입한다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드디어 구입을 했네요.

차량용 방향제는 몇번 사용해봤지만 맘에 드는게 없어서 사용하다가 머리아프다는 이유로 차에서 꺼내던가,

차량 내부에서 놔둘곳이 만만치 않아 불편한부분이 있었고, 향이 강하거나, 흘릴 수 있는 액채이거나.. 해서 사용을 잘 안했었습니다.

 

그러다, 차량용으로 나온 제품중에 오늘 구입한 페브리즈나, 폴라페밀리 같은 송풍구거치형들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인턴넷을 통해 가끔 접했는데,

하나 구매해서 사용해봐야겠다 생각하다가 가격도 그렇고 마트에 가도 없는 경우가 있어서 미루고 있따고 구입했습니다.

 

 

롯데마트에 가서 구입을 했는데,

개별포장 1개 가격이 4900원.

 

2개 set 한정할인팩은 7800원.

이라 2개 팩으로 된것을 구매했습니다.

 

1개가 1달정도 사용한다고 했지만,

실 사용자 이야기를 들어보면 1달에서 2달정도 간다고 했으니,

2개정도면 4개월정도는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박스에서 꺼내면, 개별포장으로 된 제품이 나옵니다.

 

 

 

 

 

 

1개를 뜯었습니다.

밤이라 내일 아침에 차량에 설치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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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리즈 차량용 제품의 뒷면 거치대가 접혀있는데,

 

 

 

 

이렇게 세우게 되면, 딱! 소리가 나고 고정이 됩니다.

페브리즈 원액이 있는 내용물이 외부로 향을 내보내게 되는 상태가 됩니다.

 

 

 

 

 

차량의 송풍구에 설치하게 되는 제품이라 적당한 위치에 장착을 했습니다.

송풍구에서 나오는 바람의 세기와는 큰 상관 없는듯 하지만 은근히 향이 강하네요.

 

주행을 하면서 히터를 자주 사용하는 겨울철인 지금 이시기에는 히터사용량에 따라 향이 더 강하게 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페브리즈차량용 상단에는 향이 퍼지는 강도를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레버가 있지만,

제대로 작동되는 레버인지 의심스럽네요.

 

그래서 옮겼습니다.

 

 

 

 

대시보드커버에 페브리즈 차량용 클립을 물었습니다.

여기는 송풍구의 바람 영향을 받지 않아 페브리즈 향이 약하게 퍼질것이다 라는 생각이었는데,

적당합니다.

 

 

 

 

핸들 바로 앞쪽에 설치했는데, 운행중에는 거의 보이지 않고

향은 은은하게 자체적으로 퍼지네요.

 

차량 문을 열면 페브리즈의 맑은하늘바람 향이 퍼저나오는데, 딱 좋은듯 합니다.

 

담배를 피거나, 음식물을 차에서 먹거나 하지 않지만, 10년이 넘은 차량의 년식이 있어

조금이라도 상쾌한 탑승을 위해 작은 투자를 했는데 잘 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