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참치하루-스페셜코스

2013. 8. 17. 23:05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30817

 

 

 

 

 

오랜만에 참치를 먹고 왔네요.

참치는 기름진 음식이라 평상시는 잘 않먹는데, 오늘은 지인분과 갔습니다.

 

 

 

지인분이 가끔 가던곳이라는데,

전에 갔을때와는 다른곳으로 옮겼다네요.

 

전에 있던곳에서 조금 옆쪽 지하로 옮겨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노은역 지하1층입니다.

 

 

 

 

 

 

 

영업은 오후3시 ~ 새벽 3시까지 하네요.

메뉴는 몇가지로 나누어져있는데,

4만원 스페샬 주문했습니다.

 

 

 

 

 

 

내부는 룸도 있고, 주바장과 직접 이야기하며 참치를 먹을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우리가 들어 갔을때 한팀의 손님이 있었는데, 자주 오는 분들이라 그런지 많이 친해 보였고,

약주를 좀 해서 인지.. 우리에게 술을 권해서 같이 한잔씩 돌리기도 했습니다.

물론, 저는 술을 안하기 때문에 분위기만 동참했네요.

 

 

적당한 술로 인해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지네요.^^

 

 

 

 

 

안에 들어가 앉아서 먹기도 할 수 있지만, 주방실장님과 이야기 하면서 설명 들으면 먹는 것이 좋았습니다.

 

 

 

야채 셀러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이 나왔는데, 어떤 죽인지 모르고 먹었는데,

따뜻해서 좋네요.

 

 

 

 

매콤한 조개국

 

 

 

 

 

참치머리무조림

참치는 조금 있고, 가운데 커다랗게 있는 것이 무우였는데,

양념이 잘 베어서 맛있었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가을은 아니지만, 전어구이도 나왔습니다.

전어가 큼직해서 맛있었습니다.

 

 

 

 

 

 

계란탕

 

여기까지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메뉴입니다.

 

 

 

 

 

 

 

 

 

조리장님이 참치를 썰어서 올려놓는 도마가 준비되고,

 

 

 

 

 

 

 

참치를 썰어서 주시는데,

두께가 얇지않아 소고기 먹는듯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하나하나 설명 들어가며 먹는 느낌 좋네요.

 

 

 

 

 

 

 

눈다랑어 뱃살

 

 

 

 

 

 

 

참다랑어 등뱃살

 

 

 

 

 

 

 

눈다랑어 눈근육살

 

 

 

 

 

 

눈다랑어 볼살

 

 

 

 

 

 

눈다랑어 입천장살

 

 

 

 

 

 

 

참다렁어 등뱃살 (두번째 먹었던 등뱃살하고 다른점은 크기가 큰 참다랑어라는 것)

 

 

 

 

 

 

황새치 뱃살

 

 

 

 

 

 

참다랑어 배꼽살

무늬가 이쁘네요.

맛도 좋아요.

 

 

 

 

 

 

 

 

숙성된 광어회

 

 

 

 

 

 

참다랑어 등살 (지방이 없어서 느끼하지 않네요. 소고기 같아요)

 

 

 

 

 

 

눈다랑어 뱃살 (아가미와 가까운부위 라고 합니다)

 

 

 

 

 

 

참다랑어 뱃살 (배꼽살 뒷쪽입니다)

 

 

 

 

 

 

참치초밥 입니다. 어느부위인지는 모르겠네요.

참치가 두꺼워서 이거 하나 먹어도 배부르네요.

 

 

 

 

 

 

참다랑어 뱃살 (커다란 5등급이라 무늬의 폭이 크네요)

 

 

 

 

 

 

눈다랑어 뱃살 근처쯤 되는곳의 부위랍니다.

 

 

 

 

 

 

여기서부터는 처음 먹은 것중에 먹었던것중 리액션이 큰위주로 실장님이 다시 하나씩 주셨는데,

참치들이 커다랗게 잘라져서 제공되어 이정도만 먹어도 느끼함이 가득하네요.

참치를 평사이 잘 안먹어서 더 그런가봅니다.

 

 

 

눈다랑어 뱃살

 

 

 

 

 

 

참다랑어 등뱃살 (커다란 참다랑어)

 

 

 

 

 

 

 

이쯤에서 튀김이 나왔습니다.

 

 

 

 

 

 

 

참다랑어 뱃살 (배꼽살 뒤쪽인데, 무늬가 이쁜데, 큰 다랑어라 무늬도 큼직합니다.

 

 

 

 

 

 

 

참다랑어 뱃살의 꽃무늬라고 할까요..

냉동되어 있는 것을 꺼내 보여주셨습니다.

 

 

 

 

 

 

 

 

지방이 포함된 참다랑어 뱃살입니다.

 

 

이쯤 먹으니 배도 부르고, 느끼하기도 하네요.

더 주신다고 했는데, 못먹을 것 같다고 사양했습니다.

 

아마도 다른사람들보다 적게 먹었나봅니다.

 

 

이야기 들어보니 잘 먹는 사람들은 더 많이 먹는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참다랑어 뱃살 초밥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살살 녹는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참치는 느끼하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좋은분과 같이 저녁을 먹어서 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