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성심당 - 튀김소보로.판타롱부추빵(은행동본점)

2013. 5. 17. 20:43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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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성심당 - 튀김소보로.판타롱부추빵(은행동본점) - http://blog.daum.net/chulinbone/2402<현재게시물>

[대전맛집] 성심당-튀김소보로.판타롱부추빵(대전역점) - http://blog.daum.net/chulinbone/2643



 

오랜만에 성심당을 다녀왔습니다.

성심당은 대전의 대표제과제빵점이고,

나와 여러가지로 인연이 있는 곳이라 좋아하는 곳입니다.

 

2007년 이곳을 담았던 사진이 있어 링크 남겨둡니다. - http://blog.daum.net/chulinbone/1033

 

 

 

 

 

 

월요일 아침 일찍 성심당을 찾았습니다.

 

 

 

 

 

 

 

 

성심당에 손님들 들어가서 빵을 구입하는 것은 아침 9시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8시정도부터 빵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

아침 9시에도 많은 빵들이 나왔지만, 계속 나오고 있었습니다.

 

이른아침이라 한가해서 손님들은 한두명 있었고, 조용한 느낌의 성심당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성심당 2층은 테라스키친(http://blog.daum.net/chulinbone/1725) 라는 식당이 있고,

지하에는 우동야 라는 식당이 있는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1956년에 창업을 해서 지금까지 내려오는 대전의 향토기업입니다.

 

 

 

 

 

 

 

 

입구왼쪽에서는 케잌들이 준비되고 있네요.

 

 

 

 

 

 

 

 

 

 

 

 

 

 

 

판타롱부추빵입니다.

이것도 성심당의 대표빵중 하나입니다.

 

 

 

 

 

 

 

 

 

성심당의 빵들은 대부분 큼직큼직하다는 특징이 있어,

아침에 간단히 뭐 먹을까? 생각하고 찾아보면, 조금은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한번에 먹어줄만한 빵은 생각보다 적어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튀김소보루나 판타롱부추빵처럼 한끼 먹을 만한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워낙 종류가 많은 빵들이 만들어져 나오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한쪽에 튀김소보로를 전담하는 곳이 있습니다.

하루에 판매하는 양이 많아서 전담해서 포장판매를 하고있습니다.

 

 

 

 

 

 

 

튀김소보로

1980년이 생일이라고 합니다.

태어난지 33년되는 빵입니다.

 

 

 

 

 

 

 

튀소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한개가 1500원,

6개 셋트 1상자는 1만원입니다.

상자값 1000원을 따로 받네요.

 

 

 

 

 

 

 

튀김소보로 특허도 있습니다.

 

 

 

 

 

 

 

 

 

 

 

 

 

한쪽에는 유명인들 싸인이 들어있는 컵들도 있습니다.

 

 

 

 

 

 

 

 

 

 

튀김소보로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6개 한상자로 구성되어있는 셋트가 있는데 1만원이네요.

 

 

 

 

 

 

 

메뉴얼(?)도 있습니다.

 

 

 

 

 

튀김소보로의 개발배경,

성심당의 역사등이 소개되어있습니다.

 

 

 

 

 

 

성심당의 오랜 역사에 대한 기록이 간략하게 소개되어있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튀김소보로

 

 

 

 

 

 

 

 

튀김소보로 안에 단팥이 들어있습니다.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하루 지난 후에 먹어도 처음 따뜻할때의 맛보다는 적지만, 맛은 유지 하고 있습니다.

 

 

 

 

 

 

 

 

튀김소보로의 빵봉지에 튀김소보로 맛있게 먹는법이 있네요.^^

 

 

 

 

 

 

 

 

 

 

판타롱부추빵입니다.

 

1986년생 입니다.

 

 

판타롱이란 것은 어머니들 학생시절에 입었던 교복을 말하는 듯 생소한 단어네요.

 

 

 

 

 

 

빵안에 부추가 들어있습니다.

빵은부들부들해서 부드럽고, 한입베어물면 부추향이 나와 약간의 자극이 있지만, 맛있습니다.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20130517

 

지난번 아침에 성심당 왔을때, 외부사진을 담지 못하고 갔었는데,

오늘 시내에서 저녁 약속이 있어 사진 몇장 담아왔습니다.

 

 

 

 

 

휴일저녁시간이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빵을 사고, 줄을 서서 계산을 하고있네요.

저녁시간쯤 보니, 빵이 많이 팔렸네요.

 

판타롱부추빵은 이미 소진되어 구입할 수 없고,

튀김소보루빵은 아직 조금 남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