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동경 도쿄돈부리 - 야키돈니쿠동, 규동

2013. 5. 17. 20:39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30517

 

 

 

 

대전구도심 시내에 있는 도쿄돈부리 입니다.

일본가정식덮밥전문점입니다.

 

사촌형하고 일본 다녀온후 일본음식들을 만나게 되면 먹게 되는데,

오늘은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밖에서 모형으로 만들어진 음식들을 보고 들어가서 메뉴판 보니 더 많은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일본처럼 주방 바로앞에 테이블도 있어서 이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주방은 바로 앞에 있어서 분주히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손님들이 식사를 하는 테이블

 

 

 

 

 

 

 

 

 

 

메뉴판 전부 찍지는 않았습니다.

 

여기는 덮밥하고 우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저는 야키돈니쿠동을 주문했고, 사촌형은 규동을 주문했습니다.

둘다 덮밥종류의 음식입니다.

 

 

 

 

 

 

 

메뉴판을 보고 선택을 하면,

입구옆에 있는 티켓발매기를 사용해서 결재를 하고 출력된 티켓을 주방에 주면 음식주문이 끝납니다.

 

일본에는 티켓발매기가 흔하게 보급되어있는데, 우리나라는 이런 문화에 익숙하지 않는데,

도입되어도 나름 괜찮을것 같아요.

 

 

 

 

 

 

 

 

자리에 앉아서 보면 이런 안내판도 있습니다.

 

 

 

 

 

 

 

 

앉아있던 자리 바로 뒤에 셀프바가 있는데,

반찬, 소면을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소면용 고명

 

 

 

 

 

 

 

반찬은 김치와 단무지

 

 

 

 

 

 

 

소면은 양이 아주 적지만 메인메뉴가 있으니

밥먹기전 간단히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야키돈니쿠동 입니다.

담백한목살에 도쿄 돈부리만의 특제소스가 어우러진 덮밥

이라는 설명이 메뉴판에 있었습니다.

 

 

 

 

 

 

 

 

 

맛은 숯불에 구운듯한 목살에 불고기맛이 가미된 소스가 들어있는듯 해서 한국사람들 입맛에 아주 잘 맞는 듯 하네요.

맛있었습니다.

 

 

 

 

 

 

 

 

사촌형이 주문한 규동 입니다.

소고기, 양파, 계란, 도쿄돈부리 특제소스의 조화

라는 메뉴판의 설명이 있는 규동입니다.

 

 

 

 

 

계란 하나가 나와 넣어서 비벼먹는 덮밥입니다.

 

 

 

 

 

 

맛은 좀 느끼하다고 해야할까요..

내 입맛에는 별로 였습니다.

느끼함이 있고, 제가 주문한 야키돈니쿠동이 더 입맛에 맞아서 그런것 같네요.

 

어디까지나 음식은 각자의 입맛이 다르니 맛있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