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은각사(긴카쿠지-Ginkakuji,銀閣寺) - 일본여행

20130224

 

 

 

 

교토 은각사(긴카쿠지-Ginkakuji,銀閣寺)

 

은각사를 향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다른 곳에 비해 좀 많이 걸어들어갔습니다.

 

 

 

정식으로 식사를 하기가 시간이 애매해서 길가에서 판매하는 빵을 하나 사먹었습니다.

이름도 모르고, 우리나라 붕어빵같은 먹거리인지. 전통음식인지 조차 모르지만 배가 고파 맛있게 먹었습니다.

 

예전에 계란빵이라고 판매하던것과 비슷한 느낌의 카스테라 같은.. 그런 맛으로 부드러웠네요.

 

 

 

 

 

 

 

은각사를 향해 들어가는 길입니다.

마을의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벚꽃이 피어나지 않는 이른기기라 마른가지들이 천변을 따라 늘어져 있네요.

 

 

 

 

 

 

 

은각사를 올라가는 길은 양쪽으로 관광객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상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은각사

 

 

 

 

 

 

 

안내판을 보니 무언가 많이 있네요.

 

 

 

 

 

 

 

 

하늘이 파랗게 있어 공기는 쌀쌀해도 날은 좋네요.

청수사에서 왔던 눈이 불과 몇시간 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파란하늘이네요.

 

 

 

 

 

 

 

 

 

은각사를 대표하는 길입니다.

양쪽으로 나무들을 잘 다듬어 길과 같은 폭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나무들이 특이합니다.

 

 

 

 

 

 

 

 

 

 

 

 

 

 

 

 

 

 

이곳도 표는 부적처럼 생겼습니다.

 

 

 

 

 

 

 

 

 

 

 

 

 

일본의 정원들은 이렇게 하얀작은 돌들을 사용하여 인위적이지만, 무언가 신비롭게 꾸며놓은곳이 많은가봅니다.

 

 

 

 

 

 

 

 

 

 

 

 

 

 

 

 

 

 

 

 

 

 

 

 

 

 

 

 

 

 

 

 

 

 

 

 

메인 정원으로 보이던 곳을 지나 산쪽으로 천천히 이동을 합니다.

 

은각사는 금각사처럼 화려한 모습보다는 자연과 친화되어 있는 소박한 느낌이었습니다.

 

 

 

 

 

 

 

 

 

 

 

 

 

 

잘 찾아보면 우리날 동전들도 보이네요.

 

 

 

 

 

 

 

 

 

 

 

 

 

은각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뒷산을 산책하는 코스로 가면서 담았습니다.

멀리 도시의 빌딩들이 보이고, 이곳의 한적한 사찰의 모습이 여유로워 보입니다.

 

 

 

 

 

 

 

 

 

산속의 사찰과 멀리 보이는 도시의 모습이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은각사의 주변은 일본인들의 성격을 잘 표현한듯인위적으로 정리된듯한 깨끗함이 자연에서도 볼 수 있네요.

 

 

 

 

 

 

 

 

 

 

 

 

 

 

 

 

 

 

 

 

 

 

 

 

 

 

 

 

 

 

처음에 들어왔던 길로 나가면 은각사를 다 둘러보는 것이네요.

 

 

 

 

 

 

 

 

우리들이 들어온 시간이 다른 이들보다는 빨랐나 봅니다.

나올때 보니 들어올 때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서 있는 곳은 이유가 있네요.

이곳에서  파는 빵이 있었는데,

빵 안에 아이스크림을 넣어주는 듯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더군요.

 

하나 먹어볼까 하다가 사람들이 많아 그냥 지나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