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료안지마에(Ryoanjimae,龍安寺前)-버스타고 잘못내림-알고보니유명한곳. 교토의 길 - 일본여행

2013. 2. 24. 13:20지구별여행이야기/일본(오사카,교토,대마도)

20130224

 

 

교토 료안지마에(Ryoanjimae,龍安寺前)-버스타고 잘못내림-알고보니유명한곳. 교토의 길

 

교토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시골같은 느낌의 작은 도로 조차 깨끗했습니다.

사람들의 왕래가 적어도, 많아도, 어느곳에 가도 깨끗함은 일본인들의 특성인가봅니다.

 

 

 

금각사에서 나와 번호 확인도 하지 않고 버스를 탔습니다.

나중에 내리고 보니 59번 버스였는데,

59번 버스가 어디로 가는지 확인이 안되어 잠시 여행동선을 정리하기 위해 버스에서 내리기로 합니다.

 

 

 

 

 

 

눈이 내리고 있네요.

 

 

 

 

 

 

 

 

료안지마에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가지고 있던 지도에서는 커다란 글씨로 되어 있어 유명한곳 인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내리고 보니 작은 정류장이었습니다.

 

휑단보도를 건너 와서 정류장 전경을 담았습니다.

 

작은 상점이 하나 있는 곳인데,

지금 내가 사진을 담은 쪽으로 료안지마에 들어가는 입구가 있는데,

사진을 남기지 못했네요.

 

금각사에서 59번 버스로 와서 내리면 반대쪽이 료안지마에 들어가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료안지마에는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는 호죠(方丈)정원이 유명한 곳입니다.

하얀 모래 위에 15개의 돌을 배치해 도라노코와타시(虎の子渡し)라고도 불리는데

이 정원은 일본을 대표하는 정원중 하나라고 합니다.

 

효죠정원의 가장 특이한 점이 하얀모래위에 5군데 올려진 15개의 돌은

어느방향에서 보아도 꼭, 1개는 보이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어 신기합니다.

 

1975년 일본을 방문한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료안지를 보고 칭찬을 한것이 해외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원이 되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눈 맞고 있는 동백꽃이 있어 사진을 담았습니다.

 

 

 

 

 

 

 

 

 

 

 

 

 

 

 

 

 

 

이곳이 어디인지 잘 모르겠네요.

료안지마에 에서 버스를 타고 내려와 환승을 하려고 내린 곳입니다.

 

 

 

 

 

 

이곳에서 다음 장소를 가기 위해 10번 버스를 탔습니다.

 

 

 

다음 여행지는 교토-북야천만궁(기타노텐만구-KitanoTenmangumae)北野天満宮-학문의신사당

이라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