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북야천만궁(기타노텐만구-KitanoTenmangumae,北野天満宮,학문의신사당) - 일본여행

2013. 2. 24. 14:20지구별여행이야기/일본(오사카,교토,대마도)

20130224

 

 

 

교토 북야천만궁(기타노텐만구-KitanoTenmangumae,北野天満宮,학문의신사당)

 

 

일본에서 동경대, 지금의 도쿄대를 가려면 꼭 들러서 기도를 드리는 곳으로 유명한 신사입니다.

 

학문의 신사라 불리우는 곳입니다.

 

 

 

 

이곳에 도착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안쪽으로 향하고 있어서 사람들 틈에 같이 걸었습니다.

 

 

 

 

 

 

 

 

이른아침도 아닌것 같은데, 길가 노점이 전부 닫혀있네요.

 

원래 쉬는날인지, 아니면 더 늦은 시간에 문을 여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냥 걸었습니다.

 

 

 

 

 

 

 

 

 

 

 

 

 

 

 

 

 

 

 

아직 겨울이 끝나지 않았지만,

봄이 온다는 소식을 매화꽃이 알리고 있네요.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붉은매화꽃이 제법 피어있어 우리들을 반겨주네요.

 

 

 

 

 

 

 

 

 

 

 

 

 

 

 

 

 

겨울이 봄, 매화꽃을 시셈을 하는듯 눈이 내립니다.

 

 

 

 

 

 

 

 

 

 

 

 

하얀색의 매화꽃도 피어있습니다.

몇일만 더 지나면 활짝 만개할것 같네요.

 

 

 

 

 

 

 

 

 

 

 

 

 

 

 

 

 

 

 

 

 

 

북야천만궁에는 소 동상이 많이 보였는데,

 

저 소들을 만지고 공부하면 합격을 한다는 속설이 있는 듯 하네요.

 

 

 

 

 

 

 

 

 

 

 

 

 

 

 

 

 

 

 

 

 

 

 

본당 건물앞에 길게 줄이 서 있습니다.

 

 

 

 

 

 

 

 

커다란 방울이 매달려 있는데,

소원을 비는 의식인듯 합니다.

 

멀리서 일부러 이곳을 찾아와 주로 공부, 대학의 합격을 기원하는 의미로 행하는 것 같습니다.

 

 

 

 

 

 

 

 

 

 

 

 

 

 

 

 

 

 

 

각자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도하는 모습이 꼭 이루어 졌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소원을 적은 종이를 묶어 놓는 줄도 있었고,

이곳 북야천만궁은 무언가 성취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나보네요.

 

 

 

 

 

 

 

 

 

 

 

 

 

 

 

 

 

 

 

 

 

 

붉은매화꽃

홍매화

 

 

 

 

 

 

 

 

 

 

 

 

 

 

 

 

북야천만궁에서 나와 인근의 주택가로 걸어가니

 

 

 

 

약간 오래된듯한 일본의 거리가 있네요.

 

 

 

 

 

 

 

게이샤 관련  포스터도 있는데,

일본말을 모르니 무슨 공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하지만,

빠르게 지나갑니다.

 

 

 

 

 

 

 

 

 

 

 

 

 

 

 

 

 

 

일본의 거리에서는 기모노를 입은 분들이 자주 보여 우리나라의 한복을 입는 문화에 조금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한복도 편하게 입으면 좋을텐데. 특별한 날들만 입게 되는 것이 늘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