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 - 청매실농원

2013. 3. 24. 13:00지구별여행이야기/전라남도.북도

20130324


약 100장의 사진으로 구성이 된 게시물입니다.

 

 

서대전역-순천역-하동역으로의 기차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2321

순천역전재래시장 구경하기 - http://blog.daum.net/chulinbone/2322

하동역에서 광양매화축제 가는길. 섬진강부교 - http://blog.daum.net/chulinbone/2323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 청매실농원 - http://blog.daum.net/chulinbone/2324<현재게시물>

하동역 - http://blog.daum.net/chulinbone/232

광양매화축제.청매실농원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2326

 

 

 

 

 

 

광양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매화꽃축제에 왔습니다.

대전에서 광양까지 오는데 정말 오래 걸린듯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홍쌍리여사의 아버지가 이곳에 매실나무를 심어 종자보급의 시초가 되었다고 해서

이곳이 매실의 주가 된것 같았습니다.

 

 

행사장이 섬진강을 따라 위치해있지만, 이곳에 온 목적은 청매실농원의 매화꽃을 보러온것이라

바로 청매실농원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는길 엄청난 사람들이 함께 올라가고, 내려옵니다.

주변은 매화꽃이 만발해서 온통 하얀꽃으로 가득하고 매화꽃향이 나고 있는데, 은은합니다.

 

 

 

 

 

 

 

 

청매실농원을 올라갈 수록 더 멋진 매화꽃이 펼쳐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길을가다보나, 가끔씩 홍매화도 보이네요.

하얀꽃사이에서 분홍빛 매화꽃이 더 예쁘게 보입니다.

 

 

 

 

 

 

 

 

 

 

 

 

 

 

 

 

 

 

 

 

지역에서 나온 나물, 버섯, 등을 파는 노점도 있었네요.

 

 

 

 

 

 

 

 

 

 

 

 

 

 

 

다른분 블로그에서 본 사진의 풍경을 똑같은 위치에서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 매실담은 장독대가 많다고 하던데, 저거는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이쪽 방향이 매실나무가 가장많은 것 같은데,

어디를 봐도 매실꽃이 가득입니다.

 

 

 

 

 

 

 

 

 

 

 

 

 

 

 

 

 

 

 

 

3000개의 장독이 있는곳입니다.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사람들 있는곳은 전부 줄을 선것  처럼 보이네요.

 

일부는 진짜 줄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많기는 하네요.

 

 

 

 

 

 

 

미니어쳐모드로 촬영해봤습니다.

미니어쳐모드는 먼곳에서 담아야 제대로 느낌이 오는듯 하네요.

 

 

 

 

 

 

 

 

 

 

 

 

 

 

 

 

 

 

 

 

 

 

 

 

 

 

 

 

 

 

 

 

 

 

 

 

 

 

 

청매실농가에서 고맙게도 모든 곳을 개방해주어,

매화나무사이를 걸어다닐 수 있었습니다.

산을 오르고, 매화꽃을 먼곳에서도 담고,

 

매화나무아래에서 음식을 먹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청매실농장의 건물들 뒷쪽으로 있는 커다란 대나무숲도 인상적이었네요.

매화나무 사이에서 푸르른 녹색을 보여주는 모습이 아주 시원합니다.

 

 

 

 

 

 

 

 

 

 

 

 

 

 

 

 

 

 

 

 

 

 

 

 

 

 

 

 

 

 

 

 

 

 

 

 

항아리가 많이 있는 곳으로 나왔습니다.

이곳에 매실이 담겨있을거라 생각하니, 맛보고 싶었는데, 구경만 했습니다.^^

 

 

 

 

 

 

 

 

 

 

 

 

 

 

이곳은 사람들이 먹을 것을 찾아, 쉴곳을 찾아온 곳이라 보면 됩니다.

 

매실막거리라는 것이 있는데, 가격은 3000원,

와인병에 담겨있어서 막걸리가 새거나 할 염려가 없었는데,

몇병 사오고 싶었는데, 안타깝게 못사왔습니다.

 

대전까지 들고올 자신이 없었네요.

많이 걷다보니, 앞으로 많이 걸어야 한다는 생각이 지치게 만들어서 그랬습니다.

 

조만간 다시가서 사와야할듯.. ^^

 

 

 

 

 

 

 

 

 

 

어디가나 줄.줄.줄 이었습니다.

밥을 먹으려해도, 파전을 먹으려해도. 다 줄이네요.

 

 

더워서 매실아이스크림을 하나 먹고 싶어서 줄을 섰는데, 30분정도 걸린듯 합니다.

매실아이스크림은 3000원.

 

시원하네요.

매실의 시큼한 맛도 좋고, 맛있었습니다.

 

 

 

 

 

 

 

 

 

 

 

 

 

돌에 새겨진 매화나무, 매화꽃 맘에 드네요.

 

 

 

 

 

 

 

 

오랜시간 걸려 도착한 청매실농원.

이곳에서 봄을 가득 느끼고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