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오정동농수산시장.청과물센터

2013. 3. 17. 16:00지구별여행이야기/전통시장.플리마켓

20130317

 

 20110922 대전 오정동 농수산시장 - 대하.미더덕.포도.고양이 - http://blog.daum.net/chulinbone/1058

20120526 대전오정동농수산시장 청과물 - http://blog.daum.net/chulinbone/1768

20130317 대전오정동농수산시장.청과물센터 -  http://blog.daum.net/chulinbone/2312<현재게시물>




 

한동안 공사를 하더니 완공이 되었나봅니다.

 

주차장 좁은 것은 여전하기는 하지만, 전보다 덜 복잡하네요.

 

 

 

 

 

 

오늘은 과일을 사볼까... 그중에 딸기를 먹어볼까 해서 왔는데,

초입부터 딸기를 깔아놓고 판매를 하고 있네요.

 

시장에 왔으니, 구경을 먼저 하고 사기로 하고, 청과물센터 건물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제철과일이 아닌 과일들도 볼 수 있어 눈도 즐겁고,

시장의 왁자지껄한 소음도 좋네요.

 

 

 

 

 

 

구경하던중.. 수박이 보입니다.

겨울에 수박이라니...

 

가격도 착하네요.

한상자(2통)에 1만원.

 

이거 하나 사가야 하나.. 생각하다가 우선 청과물센터 부터 들어갔다 나오기로 합니다.

 

 

 

 

 

 

 

지금은 오렌지가 제철인가봅니다.

안으로 들어갈 수록 가격이 싸지고, 수량이 많아지네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입구의 점포들만 문을 열어 장사를 하고 있었고,

안쪽의 점포들은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볼것 맛볼것 많아 좋네요.

 

 

 

 

 

 

다래도 보이네요.

 

 

 

 

 

 

어라? 수박이 3000원?

가격이 너무 싼데?

라고 생각을 했는데,

꼭지가 떨어져있네요.

 

하우스수박이겠지만, 수확한지 좀 된듯한 느낌입니다.

 

 

 

 

 

 

청과물센터 안을 두루 구경하고 밖으로 나갑니다.

 

 

 

 

 

 

들어가다 입구에서 본 수박 구입했습니다.

나중에 잘라서 먹어보니,

색은 분홍빛을 띄어 덜익은듯 하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씨도 없는 수박이었고, 다만, 상자에서 바닥쪽의 모양이 찌그러져 있던 수박이었습니다.

 

가격이 착하니까, 용서가 되네요.

맛도 좋았으니 더 괜찮네요.

 

 

 

 

제일 처음 딸기를 보았던 곳으로 가서 딸기도 한박스 구입했습니다.

약간 새콤달달한 것 보다는 달달한 것을 구입했습니다.

 

4월이 되면 딸기축제를 할정도로 딸기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가격이 점점 착해지고 있어, 가끔 딸기를 사먹는데,

농수산시장에 오면 크고 싱싱한 것을 구할 수 있어 좋네요.

 

가끔 논산, 산지에서도 구입하는데, 언제나 제철과일이 제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