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정동 농수산시장 - 대하.미더덕.포도.고양이

20110922

 

 

친구가 어제 대하 가격을 알아봐달라고 해서 오늘 가려고 하다가, 친구를 만났습니다.

일 보고 같이 가기로 하고 농수산시장으로 갑니다.

 

 

 

 

 

 

몇달만에 가본 농수산시장은 변함없는 부분도 있고, 새로 생긴 건물도 있었습니다

 

 

 

 

 

 

 

대하를 구입하는게 목적이어서 수산물시장으로 갑니다.

 

 

 

 

 

 

 

친구는 하얀색 맥퀴엄. 나는 노란색 택트

농수산시장 주차요금 얼마 안되는데, 오토바이는 그냥 통과네요.

 

 

 

 

 

 

 

 

수산시장을 들어갑니다.

언제나 변함 없이 똑같습니다.

 

 

 

 

 

 

 

저녁시간에 가서 일부 판매상점들은 문을 닫거나 닫고 있었습니다.

 

 

 

 

 

 

 

벽에 경매하는 수신호가 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새벽에는 경매도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문닫을 때가 되서 그런지 어떤 곳은 판매하는 대하의 양이 적은 곳도 있었습니다.

 

 

 

 

 

 

 

 

 

 

 

 

전에는 없었는데, 한쪽에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도 보이네요.

수산시장 내부가 좀더 확장된것 같습니다.

 

 

 

 

 

 

 

 

 

 

 

여기는 청과물시장 입구

시간이 늦어질 수록 포도 한상자가 15000~16000원 정도 하던것이 10000원까지 내려가네요.

한상자 사왔습니다.^^

 

 

 

 

 

 

청과물시장은 입구만 들어갔다가 나왔네요.

 

 

 

 

 

 

 

 

 

 

 

 

 

 

 

 

길냥이를 만났습니다.

두마리를 만났는데, 간식을 주니 잘 받아먹습니다.

 

 

 

 

 

 

 

 

 

 

 

 

 

포도 한상자 10000원.

 

 

 

 

 

 

포도알이 실하네요~ ^^

 

 

 

 

 

 

미더덕 2000원. 600g

 

 

 

 

 

 

대하 1KG. 14000원

 

 

 

 

 

 

집에 와서 저녁먹을 것 빼고 대하를 6마리씩 비닐팩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현재 냉동실 상황입니다.

왼쪽 위칸은 지난 여름 옥수수2포대 구입해서 이틀동안 압력밥솥으로 6번 쪄서 냉동시켜둔 옥수수.

오른쪽 위칸은 냉면.

왼쪽 아래칸은 4월에 논산딸기축제 때 구매해서 얼려둔 6kg 가량의 딸기 였는데, 많이 먹었네요.

검은색 봉지는 아는 식당에서 선물로 준 누룽지.

 

냉장고 문 위쪽에는 오늘 사온 미더덕

냉장고 문 아래쪽은 위에서 개별 포장한 대하 입니다.

 

 

 

계절별로 냉동으로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가끔 이렇게 사다가 저장해둡니다.

여름에 더울때는 딸기를 갈아서 먹기도 하고,

긴긴 겨울밤 배고플때는 옥수수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기도 하고,

밥 먹을 때 대하 삶거나 끓이거나.. 해서 먹는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