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맛집] 원조금산인삼튀김

2013. 2. 3. 14:37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20130203

 

 

 

금산에 오면, 꼭 들러서 먹는 것이 인삼튀김입니다.

다른지역에서는 파는 것 먹기가 쉽지 않은 지역적특성이 있는 음식입니다.

 

 

 

 

 

 

 

몇년전에는 인삼튀김집이 무척 많았는데,

이제는 몇개 안보입니다.

 

 

인삼축제할때쯤에는 다시 많아질거라 생각은 됩니다.

 

 

인삼튀김집 중에 사람이 많은 곳을 찾아들어왔습니다.

 

 

 

 

 

 

 

 

처음 인삼튀김을 먹었을때는 한뿌리에 1000원이었는데, 어느해 부터인가 1500원으로 인상을 했습니다.

 

 

 

 

 

 

 

 

 

튀김용 인삼이 정갈하게 잘 정리되어있네요.

 

 

 

 

 

 

 

딱, 먹기좋은 크기로 튀김을 만들어서 좋네요.

 

 

 

 

 

 

 

 

 

 

방금 튀겨나온 인삼튀김은 이곳 금산에서만 먹을 수 있어,

가끔 드라이브 삼아 나왔다가 먹고 가는 일이 있습니다.

 

 

 

 

 

 

 

인삼튀김하고 인삼막걸리하고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저는 술을 하지 않아 막걸리는 다른테이블에서 드시는 분들을 보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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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튀김이다보니, 기름기가 많아서 2뿌리만 주문했습니다.

 

 

 

 

 

 

 

 

가위로 잘라달라 해서 하나씩 포크로 먹는데,

인삼의 향과 고소한 튀김의 향이 좋네요.

 

 

 

 

 

 

 

 

조청을 같이 제공해줘서 조청을 찍어 먹으면 달콤하고 쌉싸름하고, 고소합니다.^^

 

 

 

 

 

 

 

 

 

다른집들은 모르겠는데,

이곳에서는 인삼차를 따뜻하게 제공해주어서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금산에 오면 인삼튀김 하나쯤 먹어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