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봉구스밥버거(우송대점)

2012. 12. 2. 20:17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21201

 

 

 

 

 

봉구스밥버거는 체인점인데,

제가 다녔던 우송공업대, 우송대 인근에 새로 문을 열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햄버거가 아닌 밥버거입니다.

종류도 여러가지네요.

 

 

 

 

 

 

 

 

대학가답게 손님들이 젊은학생들이라 그런지, 유리에는 낙서들이 가득하네요.^^

 

 

 

 

 

 

 

 

 

 

내부는 좁았지만, 노란색으로 특징을 주어 깨끗했습니다.

주로 포장을 해서 그런지 앉아서 먹는 자리는 몇개 되지 않았습니다.

 

 

 

주로 take out 손님들이 많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식재료들이 대부분이라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제일 먹고싶은 것만 주문했습니다.

 

 

 

 

 

 

밥버거를 만드는 방법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밥을 위, 아래로 덮어서 햄버거처럼 만드네요.

 

 

 

 

 

 

 

주문되는 종류에 따라

치즈, 참치+마요네즈, 볶음김치(날치알이 들어있었습니다.)

등등 제법 많은 재료들이 들어가네요.

 

 

 

 

 

 

 

 

오른쪽은 스팸치즈밥버거 재료인듯 하네요.

제가 처음 먹는것이라 현상태에서 무슨버거인지는 모르겠네요.

 

 

만드시는것 방해않하고 사진으로 급하게 담았습니다.

 

 

 

 

 

 

 

 

밥이 올라갔습니다.

양이 상당히 많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호일에 올려서 감싸주면, 햄버거 같이 생긴 밥버거가 완성되네요.

 

 

 

 

 

 

 

 

 

라면밥버거, 돈까스마요밥버거

 

 

어린손님들이 주문한 밥버거를 만드는 것을 담았습니다.

라면튀긴것이 양념이 되어 들어간다고 하네요.

돈까스는 작게잘라서 단무지를 같이 넣어 만드는데, 기회되면 먹어봐야겠어요.

 

 

 

 

 

 

 

 

 

 

주문한 밥버거들이 나왔습니다.

 

 

 

 

 

 

 

 

 

김치소불고기밥버거, 스팸치즈밥버거, 치즈닭갈비밥버거

 

 

2개는 먹고, 한개는 다른것과 함께 포장해왔습니다.

한개만 먹으려다 맛있기도 하고, 배고픈것 같기도 하고 해서 2개를 먹었는데, 상당히 배가 부르네요.

 

 

 

 

 

 

 

 

 

 

 

 

밥버거를 하나 살때마다 준다는 사탕입니다.

특이한것은 성인들은 POLO사탕을 주고,

아이들은 마이쮸를 준다네요.

 

 

저는 하나씩 달라고 해서 받아왔습니다.

 

 

 

 

 

 

 

 

밥버거를 먹는방법도 있네요.

단순하게 눌러서 먹으면 된다는데, 따라 해봤습니다.

 

 

 

 

 

 

 

 

 

밥버거를 손으로 눌렀더니 납짝해졌어요.

 

 

 

 

 

 

 

 

 

 

벗겨서 수저로 퍼먹는 방법이 있는데,

김치소불고기밥버거를 그렇게 먹었습니다.

 

 

밥버거 속에 들어있는 재료들이 적지 않네요.

맛도 있었습니다.

 

 

하루뒤까지 여러가지 먹어보았는데, 저는 김치소불고기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스팸치즈밥버거 입니다.

똑같이 눌러서 이거는 햄버거처럼 들고 먹는 방법으로 먹었습니다.

 

 

 

 

 

 

 

 

스팸치즈밥버거는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하네요.

중,고등학생들도 많이 좋아한다고 하는데,

 

 

저는 좀 느끼했습니다.

 

 

 

 

 

 

 

 

 

그냥 밥버거만 먹으려 했다가,

국물이 필요해서 따로 판매하고 있던 미소된장국을 먹었습니다.

평상시 된장국은 긇여먹는것을 좋아하지만,

지금은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먹었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컵라면하고 같이 먹는 학생들도 많다고 하네요.

 

 

 

 

 

 

 

 

 

저는 아침을 해결하러 갔던거고,

천천히 앉아서 먹다보니, 점심시간이 되었는데,

근처 우송고등학교 학생들이 몰려왔습니다.

 

인근에 우송정보대, 우송공업대, 우송대학교, 우송고등학교가 몰려 있어서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제 기억으로는 초등학교도 2개 정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학생들이 많이 먹기는 하겠어요.

 

 

 

엄마들이 아이들 간식으로 찾기도 한다는데,

충분히 그럴것 같네요.

 

 

만드는것 보니, 들어가는 재료의 양도 많고, 재료의 신선도도 좋은것 같네요.

맛도 좋아서 아이들, 어른들 누구나 할 것 없이 좋아할것 같아요.

 

 

 

 

 

 

 

 

 

 

 

집에서 먹을것 포장해왔습니다.

 

 

하루정도 냉장보관 했다가 밥해먹기 귀찮아서 전자렌지에 2분 돌려서 먹었는데, 맛있네요.

 

 

 

 

 

 

 

 

 

 

 

치즈닭갈비밥버거 입니다.

전자렌지로 2분 돌렸더니 치즈가 녹아내렸는데, 치츠가 녹아내린 밥버거는 또 다른 맛이있네요.

 

 

닭갈비는 조금 매콤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제육밥버거도 살짝 매콤했었는데, 맛은 다 좋네요.

 

 

 

모임 같은데에서 야유회를 갈때, 필요한만큼 주문해서 가져가도 괜찮을것 같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으니 자주 이용할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간단한 식사가 가능하니까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