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태화장-짬뽕(정동)비오는날

2025. 5. 5. 05:5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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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새벽부터 비오는날 짬뽕이 먹고 싶다는 생각에

몇 년 전에 왔던 태화장이 생각나서 짬뽕 먹으러 왔습니다.

 

태화장 바로 옆에 주자창도 있고,

식당 앞 골목이 모두 주차장입니다.

 

아주 오래전 태화장의 사진입니다.

1954년 , 1971년

태화장은 몇 년 전에도 3대 30년 전통의 타이틀도 있었는데,

70년이 넘은 중식당입니다.

 

오픈런한다고 11시30분에 갔는데,

이미 1층 홀은 가득 찼고, 웨이팅이 필요했지만,

바로 3층으로 가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1층 홀은 손님들이 전부 채워졌고,

 

2층은 방으로 된 구역과 홀로 된 구역이 있는데,

2층의 홀에도 손님들이 일부 앉아 있었습니다.

 

3층으로 가라고 해서 갔더니, 여기도 커다란 홀인데,

내가 제일 먼저 자리를 잡았습니다.

커다란 테이블에 혼자 앉아 있으니 어색하네요.

곧 다른 손님들도 자리잡기 시작했고,

가족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보리차가 있어서 한잔 마셔주고,

 

금방 짬뽕이 나왔습니다.

야채가 듬뿍 올라간 짬뽕입니다.

 

짬뽕면이 많아서 양이 많습니다.

오징어도 들어있고,

 

야채 베이스 짬뽕이라 그런가

살짝 얼큰하면서 순한 느낌으로

시원하게 잘 먹고 왔습니다.

비오는날이라 짬뽕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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