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4. 03:09ㆍ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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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몇 달 정도 시내에 안 나갔었고,
바로그집 떡볶이를 먹고 싶어서 갔는데,
리모델링을 했고, 기존 매장을 조금 더 넓게 확장했습니다.
손님들은 꽉차있었고요.
손님들이 음식 나오면, 주방 쪽에서 찾아오는
방식으로 변경된 것도 다른 점이고,
그 많은 사람들이 먹는 음식들을 주방에서
조리하고, 떡볶이 담아주는 모습은 변함없습니다.
이전에도 큰 식당이었는데, 확장했어도
여전히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는 이곳에 떡볶이 먹으러 가지만,
분식집이라 다양한 분식메뉴들을 먹을 수 있습니다.
테이블마다 보조배터리를 장착한 태블릿들이
자리 잡고 있고, 주문과 결제, 음식픽업안내까지
모든 테이블에서 가능해졌습니다.
테이블의 태블릿에는 자리번호가 표시되어 있고,
음식을 주문하기 전 안내사항이 있습니다.
셀프코너에서 반찬, 젓가락, 앞접시 같은
필요한 것들도 손님들이 직접 챙겨야 합니다.
모듬떡볶이에 김말이, 계란을 추가했습니다.
양이 조금 많기는 한데, 못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음식이 준비되면, 태블릿에 안내가 나오고,
음식 가져와서 수령완료 누리고 식사를 합니다.
혼자 왔지만, 주문한 양이 많다고 생각했는지
어묵국물을 2그릇 주셨네요.
바로그집 떡볶이는 20년 이전부터 먹고 있지만,
가끔 생각나서 일부러 사 먹으러 옵니다.
20240131
생각나서 찾아와 잘 먹고 왔습니다.
20240212
20240304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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