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바로그집-모듬떡볶이.땡초참치김밥.모듬튀김(중구.대흥동)

2015. 1. 29. 16:4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50129

 

 

 

대전에서 살면서 바로그집하고는 인연이 있었고, 맛집 블로그를 하면서도 한번도 게시글을 올려본적이 없었네요.

늦었지만, 사진몇장, 설명 올려봅니다.

 

바로그집은 떡볶이소스가 유명합니다.

사람들이 무엇을 넣었는지 아주 궁금해 하는 곳입니다.

방송에도 여러번 나와 전국에서 떡볶이 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구 도청앞 신지하상가 끝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 바로그집 1호점이고, 대전이 바로그집 발생지다보니 꽤 많은 체인이 있고,

최근에는 다른지역에도 생기는 듯 하네요.

 

저하고 인연이 있었다는 것은 10년전쯤 식재료 납품하던 회사에 다닐때, 여기 바로그집에 재료배달하러 자주 왔었기 때문이고,

그때 근무했던 이모님들이 아직도 계셔서 이곳에서 식사를 할때는 서비스도 받게 됩니다.

 

 

 

 

 

 

떡볶이 소스가 유명하다보니, 포장판매도 하는데, 인터넷판매도 하는 듯 했습니다.

 

 

 

 

 

 

 

 

바로그집은 분식집이라 만들어 파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가격 저렴하고 많이 먹고 싶으면 이곳에서 식사를 하면 해결됩니다.

 

 

 

 

 

 

 

 

오늘은 모듬떡볶이. 모듬튀김. 땡초참치김밥을 주문했습니다.

 

 

 

 

 

 

 

김밥빼고 먼저 나왔습니다.

늘 준비되어 있는 떡볶이라서 바로 나옵니다.

 

 

 

 

 

 

사람들을 홀린 느끼하지만, 돌아서면 생각나는 떡볶이입니다.

예전에 했던말중에 "바로그집 떡볶이는 먹을때는 느끼하지만, 돌아서면 다시 먹고 싶어진다" 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떡볶이 소스에는 많은 재료가 들어갔던것과

마요네즈도 들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어묵은 서비스로 주신것이라 생각되네요.

어묵을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국물은 줍니다.

 

 

 

 

 

 

땡초참치김밥

바로그집 일반김밥도 바로바로 만들어서 제공하는 것이라 맛있습니다.

오늘 땡초는 매운맛이 덜하네요.

 

 

 

 

 

 

튀김을 떡볶이 소스에 버무려 먹어도 맛있습니다.

바로그집은 떡볶이소스가 메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먹을땐 느끼하지만, 돌아서면 생각나고, 배고플때 또 생각나게 하네요.

이 글 쓰는 밤. 배고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