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다락마을-뉴욕찹스테이크+고추장목살필라프(중구.은행선화동.은행점)

2015. 1. 24. 19:0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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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내 성심당 옆 4거리 2층에 위치한 다락마을이라는 양식당입니다.

어떤면에서 보면 퓨젼식당 같은 곳으로 젊은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이곳 음식은 2~3인분 정도 되는 양을 기준으로 19,800원 정가로 운영되는 곳으로

음식은 찹스테이크와 필라프종류가 여러가지로 있고,

그것들 중에서 한가지씩 골라서 주문 할 수 있습니다.








찹스테이크는 소고기를 먹기좋게 잘려서 조리된 것으로

이름 앞에 세계여러 도시들의 이름이 붙어 있고,

각 도시에 어울릴만한 소스나 재료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로마찹스테이크는 크림소스를 사용했고,

서울찹스테이크는 매콤한맛,

베를린 찹스테이크는 소세지를 재료로 사용하는 차이점을 두었습니다.




주문은 뉴욕찹스테이크와 고추장목살필라프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9,800원으로 동일합니다.





시내 한 가운데 있는 식당이라 유동인구도 많은 지역인데,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늘 많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전체적인 소음은 크지 않아서 밥을 편안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식사가 나오기전






음료도 주문했습니다.

아무래도 기름진 음식을 먹게되어 탄산음료를 추가 주문했는데, 2,000원이네요.






왼쪽이 뉴욕찹스테이크입니다.

힌쌀밥, 핫윙4개가 같이 나옵니다.


오른쪽은 고추장목살필라프에는

꿀바른 감자튀김, 샐러드, 허니브레드가 포함되어 있어

여러가지를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약 20,000원으로 괜찮게 먹을 수 있네요.


성인 남자 둘이 먹기에는 조금 부족한 듯한 양이고,

여자들 3명이 먹기에는 적당할 것 같습니다.






뉴욕찹스테이크는 소스가 뉴욕을 생각나게 할것 같은 것인데,

그냥 수불불고기 느낌이랄까요..

고기만 먹는것이 아니라 쌀밥도 같이 먹으니 괜찮네요.






고추장목살필라프는

약간 매콤했는데, 여러가지 음식을 같이 먹으니 맛있네요.


허니브래드의 생크림은 다른곳에서 먹은 것이 더 맛있게 기억되서 그런지

맛이 덜 하네요.






감자튀김에도 벌꿀을 발랐는지 달콤하네요.


가격대비 아주 괜찮았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음식을 먹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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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뒤 다시 왔습니다.



스테이크는 지난번 주문한 뉴욕찹스테이크를 주문했고,

같이 동행한 사촌형의 딸이 좋아한다고 크림베이컨필라프와




 치즈커틀렛을 주문했네요.


치즈커틀렛은 1만원정도 되는 별도 메뉴인데,

맛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