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해물너찜했어-오므라이스(용두동)

2024. 3. 4. 03:15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11117~20220509 [대전식당] 해물너찜했어-제육덮밥(중구.용두동) - https://chulinbone.tistory.com/9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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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우연히 알게 되고, 3년째 평일점심에

오므라이스 먹으러 가는 식당입니다.

원래는 해물찜 같은 음식들을 파는 곳인데,

평일점심에만 분식집 같은 메뉴들을

점심특선처럼 팔고 있어서, 혼밥 하러 자주 갑니다.

작년에만 36회 식사하러 갔습니다.

2024년이 되어, 새로운 마음으로 게시물을 다시 올립니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시간이라 손님이

한 테이블만 있었습니다.

몇 년째 오므라이스만 먹다 보니,

식당 들어가는 순간 자동주문됩니다.

 

쉬는 날은 한 달에 한번 있습니다.

 

해물찜들이 메인메뉴인데,

점심메뉴로만 분식메뉴들이 있습니다.

 

메뉴판과 별도로 있는 메뉴들도 있습니다.

반찬은 항상 3가지 나옵니다.

어묵은 내가 잘 먹어서 일반 손님들보다

조금 더 담아서 줍니다.

먹다 보면, 모자라다고 더 달라고 했던 것이

지금은 그냥 많이 줍니다.

 

오늘은 해물너찜했어 식당에서 2024년 첫 식사라서

서비스로 돈까스을 오므라이스 위에 올려주셨습니다.

 

감자튀김과 새우튀김이 하나씩

기본으로 올려져 있습니다.

 

돈까스 1인분을 주문해서 먹기에는 부담스러운데,

오므라이스 위에 서비스로 올려준 것 맛있었습니다.

 

오므라이스는 옛날 학교 앞 분식집 맛입니다.

추억을 기억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고 잘 먹고 있습니다.

고슬고슬 볶음밥을 달걀막으로 둘러쌓아서

나오고, 소스와 버무려 먹으면 맛있습니다.

 


20240105

이틀뒤 다시 갔습니다.

오늘은 다른 음식을 먹을까 했었는데,

집에 가기 전에 간단히 먹고 가지는 생각으로

이곳으로 왔습니다. 생각해 보면, 늘 그런 식으로

아무 생각 없이 방문해서 식사를 하고 집에 가는 것 같습니다.

올해도, 야무지게 맛있는 식사를 이어갈 생각입니다.

 

 

 

 

20240130

 


20240202 / 20240208

 

잘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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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