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평깡통시장야시장-먹거리들

2023. 11. 17. 01:58지구별음식이야기/부산.대구.울산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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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부산 부평깡통야시장에 왔습니다.

그런데, 저녁 7시 30분이 되기 전이라

야시장에서 음식 만들어 판매하는 부스들이

아직 자리를 잡지 않은 상태였고,

시장상점들만 영업중이었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한 바퀴 돌아보았습니다.

 

야시장의 부스가 없어도 먹을 것들은 많았습니다.

 

물떡, 어묵, 떡볶이 판매하는 곳이 몇 곳 있었는데,

아주 유명한 곳은 영업종료된 상태라서

적당한 곳 한 곳에 가서 최소 단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그래도, 약 8,000원 정도 나왔네요.

부산에서 길거리 음식 먹는 것이 예전에 비해

확실히 가격이 올라갔다는 것이 실감됩니다.

 

떡볶이까지 먹고 나서,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가

저녁 7시 30분 넘어 다시 왔습니다.

 

낮에는 그냥 시장이었던 곳, 중앙에

음식 만들어 파는 부스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는데,

다국적 음식들과 퓨전음식들이 많습니다.

 

음식이 아닌 것들도 가끔 보입니다.

 

구경만 해도, 기름지고 답답한 마음이 있어서

슬러시를 구매해서 마셨습니다.

덥거나 시원한 것 당길 때는 최고입니다.

 

가마솥깡통분식이라는 곳에 앉아서 주문했습니다.

 

오늘은 떡볶이와 튀김, 어묵만 먹은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는 10,000원어치 먹었습니다.

예전에 분식 먹을 때, 저렴한 느낌은 이제 옛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