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먹거리] 칼짬봉밥(유천동)
20210603 비가 많이 오는 날. 일이 있어서 잘 알고 지내는 가죽공방 형님네 갔다가 점심을 짬뽕밥으로 먹기로 하고, 주문했습니다. 둘 다, 짬뽕보다는 밥이 좋다고 짬뽕밥을 찾아서 주문했는데, 칼짬뽕밥이라는 메뉴가 도착했네요. 어는 중국집에서 주문했는지는 기억 안 나지만, 유천동에 배달해주는 중국집이었고, 메뉴 이름은 칼짬뽕, 칼짬뽕밥 이었습니다. 이름 때문에 매울 것 같다 생각했는데, 불맛 들어간 약간 칼칼한 느낌이지만, 맵지 않고 시원한 맛있었습니다. 짬뽕밥 먹으면서 다 먹은 것은 오랜만이네요. 비 오는날은 비오는 것 보면서 먹는 짬뽕, 짬뽕밥이 제일인 듯하네요.
202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