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이봉구베이커리 브런치카페(중구.유천동)

2021. 10. 29. 02:45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11027

 

20130930 [대전맛집] 이봉구케익과자점(유천동본점) - http://blog.daum.net/chulinbone/2682

20130926 [대전맛집] 이봉구케익과자점(복수동) - http://blog.daum.net/chulinbone/2676

20170719 [대전빵카페] 이봉구케익과자점&카페-옛날팥빙수.수제빵(중구.유천동.리모델링) - http://blog.daum.net/chulinbone/6553

20200913 [대전빵집] 이봉구케익과자점-옛날팥빙수.수제빵(중구.유천동) - http://blog.daum.net/chulinbone/8604

20210820 20210914 [대전빵집] 이봉구빵집-옛날팥빙수.고구마빵(중구.유천동) - https://blog.daum.net/chulinbone/9427

20210914 [대전카페] 이봉구브런치카페의 판매예정 음식shttps://blog.daum.net/chulinbone/9478

20211027 [대전식당] 이봉구베이커리 브런치카페(중구.유천동) - https://blog.daum.net/chulinbone/9580<현재게시물>

 


오늘은 지인의 부탁으로 사진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려고 왔고, 이봉구베이커리 브런치카페에서

음식 제공해주는 것을 돈 안내고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곳이라 부담 없이 밥 먹고 촬영했습니다.

(본 게시물은 약50여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알고 있는 이봉구베이커리는

개인빵집으로 대전의 여러 유명한 빵집들 중

하나로 타지에서 빵집 투어 하면서 들리기도 하는

곳으로 최근에 이봉구베이커리 빵집 건물 전체가

통합(?)되어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1층은 원래 있던 이봉구베이커리 빵집이고,

2층에 이봉구브런치카페가 되었고,

3층은 학원였던 곳을 리모델링한 아늑한 공간들,

4층(옥상)은 루프탑 야외 테이블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2층 이봉구브런치카페 입구입니다.

 

예전에 카페를 했던 공간이었는데,

최근에 다시 문을 열면서, 브런치카페가 되어

음식과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먹은 음식 사진은 제일 아래쪽에 첨부합니다.

(상단 링크에는 전에 음식 만들어서 시식할 때 사진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느낌도 있고, 아직은 손님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조용합니다.

 

사진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 같은 공간도

한쪽 끝에 있는데, 그 공간도 테이블이 있어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같이 간 친구가 남자만 있어서 남자모델로

연출샷을 찍어보았습니다.

 

공간이 넓고, 창가 쪽으로 자리가 많아서

창밖을 보면서 식사나 차를 마실 수 있고,

사진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곳이 많아서

여러 가지로 괜찮아 보입니다.

 

3층 공간은 학원 하다가 바뀐 공간으로

공간대여가 가능한 곳입니다.

 

3층 입구입니다.

옥상에서 내려오다가 찍었습니다.

 

3층으로 들어가면, 창가쪽으로 복도가 있고,

 

여러개의 방이 있는데,

테이블만 있는 방도 있고,

바닥에 앉을 수 있는 방도 있는데,

방마다 칠판이 있습니다.

 

이미 아이들이 왔다 간 듯 칠판에 여자아이들이

쓸만한 글들과 그림들이 가득한 곳도 있네요.

 

 

옥상의 루프탑입니다.

이곳은 2층에서 커피 같은 음료를 구입 후,

올라와서 별 보며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앉을 수 있는 의자들이 많습니다.

 

해질녘의 루프탑옥상은 이쁘네요.

 

밤이 되면, 옥상에 커다란 달도 뜹니다.

달하고 찍을 사람이 없어서 윌슨을

2층에서 모셔왔습니다.

 

밤이 되면, 조명들도 들어와서 좋은 분위기를

연출해서 괜찮은 장소가 됩니다.

요즘처럼 맑은 하늘이 계속되는 날에는

아주 좋은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이봉구베이커리 브런치카페에서 만드는 음식들입니다.

전에 대부분의 음식들 사진 찍어서 올린 게시물은

상단의 링크에 있습니다.

 

오늘, 몇 가지 음식들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마트리치아나

(베이컨 가득 매콤 토마토 파스타)

 

트러플 크림 리조또

(버섯 가득 크림 리조또에 고소한 노른자와 트러플향의 조화)

 

모짜 토마토 파니니

(바질페이스토를 바른 식빵에 모짜렐라 치즈,

후레쉬한 토마토를 샌드해서 구워낸 식빵파니니)

 

아이스크림

이거는 메뉴에 없는 것인데,

후식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직접 만들어 제공되는 동치미를 닮은 피클

 

평상시 잘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이었는데,

맛있어서 잘 먹었습니다.

보통은 국밥 같은 한식을 좋아하지만,

기회가 되면 잘 먹는 타입이라 오늘 여러가지 음식을

잘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