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6 들어가는 입구에서 표를 끊었습니다. 돈을 내야합니다. 장애할인해서 3000원. 그런데, 이곳에서 표를 끊을때, 땅굴이라던가, 일부 시설을 견학하는것도 같이 하는데, 아마도 돈을 더 낼거라 생각됩니다. 물어보지는 않았는데, 최전방이다보니, 땅꿀같은곳은 이곳에서 동행시켜주는 안내자를 데리고 군인들이 지키는 검문소를 통과해야하더군요. 또는 이곳에서 관광객 일부를 모아서 동행을 한명 붙여서 차 한대로 이동하기도 하는것 같았습니다. 핵심은, 최전방의 시설을 보려면, 이곳 고석정에서 표를 끊고, 설명해주는 안내자를 데리고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고석정은, 임꺽정의 전설이 남아있는 멋진 폭포가 있는곳이었습니다.

20080116 아주 아주 추웠던 날. 4시간을 새벽부터 달려서 도착한, 철원에 있었습니다. 넓고 시원한 하늘과 철새들의 모습들이 마냥 신기했습니다. 어디서나 하늘을 보면 철새들의 날개짓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071218 바다를 찍다가 아름다운 모습을 담았습니다. 연인들의 모습들 행복한 사랑하는 아껴주는 사랑하는 아름다운 그들의 모습은 언제나 행복하고, 따뜻한 모습입니다.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바다를 보며 서있던 연인들을 10여분 기다려 순간의 찰라를 사진에 담았습니다. 남..

20071218 겨울의 속초해수욕장은 짙고 푸른 바다와 시리도록 파란 하늘의 모습을 보여주며 답답한 마음을 날려주었습니다. 겨울바다는 꿈과 낭만도 같이 주는것 같네요.

20071218 속도에서의 하루는 참으로 많은 것들을 담게 해주었습니다. 한곳 한곳 다니면서, 담아낼 것이 너무 많았던 곳이네요. 정해진 목적지와 목적지를 이동하는 중에 발견한 시민식수공원 철새도래지 탐조대. 카메라 장비가 부족해서 한번도 촬영해보지 못했던, 철새들의 모습을... 급하..

20071218 해녀는 제주도에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곳에도 있었네요. 젊고, 건강한 그런 해녀가 아닌, 연로하고, 힘에 부쳐하는 그런... 어머니의 모습으로.. 누가 그랬던가? "여자는 약하다, 그러나 어머니는 강하다." 무거운 납덩이가 달려있는 잠수복을 힘겹게 입고 해산물을 캐내..

20071218 동명항, 그냥 지나다가 우연히 들렀던곳... 그곳에서.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시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누군가는 만선의 꿈을, 누군가는 자식의 뒷바라지를 위해, 누군가는 행복한 내일을 위해.. 그곳에 무슨꿈이 있고, 삶이 있을까.. 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곳에 ..

20071218 외해의 강한 바람을 피할수 있는 청초항. 작은 내항이지만,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작게나마 볼 수 있습니다. 그곳에 있는 하나하나의 모든것은 삶이었습니다. 청초항은 아바이마을이 있고 속초항의 내항쯤 되는곳으로 활력이 넘치는 곳이었습니다. 청초항의 갯배 줄을 매달아 왕복..

20071218 이곳에 있었던 날은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마주한 황당하지만, 당연한 모습. 작은 트렉터로 골목을 이리저리 달려가는 연탄배달부.. 만약 그가 없다면. 이 겨울 추위에 고생할 사람들이 많이 있으리라.. 이 시대에 역으로 달려가는것 같지만, 없어서는 안될 사람들이 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