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9. 12:51ㆍ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11118
20220126
대전 대덕구 중리동에 있는 식당입니다.
아는형님이 근처에 살아서 몇 번 가봤다고
오늘 저녁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감자탕집이라서 메뉴는 흔한데,
손님 입장에서는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유명인들도 방문했었는지, 싸인과 사진들이
출입문에 붙어 있기도 합니다.
식당 내부는 테이블방식입니다.
신발 벗고, 슬리퍼를 신고 입장합니다.
반찬은 샐러드를 포함해서 5지가
기본으로 나오고, 추가는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감자탕이 나왔습니다.
위에 얹은 야채들이 익으면 먹어도 되도록
등뼈는 고기가 익혀서 나옵니다.
이곳이 손님 입장에서 가성비가 좋다고 한 것은
여러 가지 추가로 먹을 것들이 제한 없이 무료입니다.
수제비와 누룽지가 무한리필은 그렇다 해도,
막걸리가 무한리필입니다.
등뼈감자탕 주문하고 막걸리를 원 없이 먹을 수 있는데,
나는 술을 안 먹고, 같이 간 형님이 막걸리를 먹었습니다.
원하면 주전자도 제공해주는 듯하고, 한두잔이면
필요할 때, 잔에 직접 국자로 담아오면 됩니다.
그리고, 김치전을 손님이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준비도 되어 있어서, 원하면 얼마든지 만들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도 2장 부쳐서 먹었습니다.
김치전의 김치가 적당히 익어서 맛있었습니다.
등뼈감자탕 익기 전에 김치전부터 한 장
만들어서 먹었는데, 맛있네요.
일행 중에 어린아이가 있어서 어린이돈까스를
주문했는데, 딱, 어린아이들이 먹을만한 모양새입니다.
등뼈감자탕의 야채들이 익었습니다.
하나씩 건져서 먹었습니다.
맛있어서, 배부르지만, 형님이 더 먹는다고
추가로 등뼈를 주문해서 또, 먹었습니다.
추가되는 등뼈는 3개가 추가된다고 하네요.
아주 잘 먹고 왔습니다.
20220126
전에 잘 먹고 와서 오늘 또 왔습니다.
이전에 찍어 올린 사진 많아서 오늘은 핵심만 올립니다.
등뼈감자탕(中) 주문했고,
일행중에 아이가 있어서 짜장볶음밥 주문하고,
손님이 직접 만들어 먹는 김치전입니다.
무한리필막걸리, 무한리필누룽지를
같이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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