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4. 11:03ㆍ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2.01월에 확인 했는데,
보배반점이라는 중국집으로
바뀌어서 영업중입니다.
20210823
20210827
20210903
일주일 사이에 2번의 방문을 했습니다.
마침, 비가 오는 날도 2번 모두 같았고요.
30년 전통이고, 대전복합터미널 건너편에 있습니다.
건물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무료 주차됩니다.
식당 입구옆의 공간에 카페도 있어서 식사 후,
할인된 금액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기도 합니다.
이곳을 찾아온 것은 짬짜면 같은 메뉴가 있어서
골고루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왔는데,
입구의 요일밥에도 관심이 생깁니다.
평일, 각 요일마다 저렴한 가격에 지정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식당내부는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오른쪽으로
의자가 있는 테이블들이 있고,
왼쪽은 방으로 되어있어 단체손님들을 받을 수
있는 곳 같은데, 평상시는 홀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적당하고, 오늘 비가 와서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는 띵호와의 대표처럼 보이는
짬뽕정식(짬뽕+볶음밥+탕수육)입니다.
짜장정식은 짬뽕과 짜장면만 다른 것이고요.
그외 세트메뉴도 있고, 요일밥도 있고,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메뉴들이 많아서
몇번은 더 올 것 같습니다.
테이블 가림막에 붙어있는 맛보기탕수육은
5,000원의 가격으로, 일반 메뉴 먹을때,
주문해서 반찬처럼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튀김만두 1개도 줍니다.
짬뽕정식이 나왔습니다.
짬뽕, 볶음밥, 탕수육이 함께 담겨 나오는데,
탕수육은 구조상 부먹으로 나왔습니다.
짬뽕 / 볶음밥 / 탕수육
3가지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비가 와서 짬뽕이 먹고 싶었는데,
다른 것들까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짜짱정식을 먹어보겠다 마음먹었습니다.
20210827
금요일의 비 오는 날, 짜장정식을 먹고 싶어서
방문했는데, 마침 점심시간의 제일 사람 많을 때라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예약된 손님이 안 온다고, 혹시 메뉴 다른거 먹어도
되는지 물어봅니다.
요일밥, 금요일의 새우볶음밥이었습니다.
그런데, 곱빼기라서 5,000원+1,000원의 가격이었고,
비오고, 기다리기 지쳐서 그러자고 하고,
새우볶음밥을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짜짱정식을 먹겠다고 다시금 다짐합니다.
20210903
오늘은 비가 오지는 않았지만, 저녁먹으려고
일부러 방문했습니다만, 불이 꺼져있어서 확인해보니,
내부수리중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식사 못하고 다른 곳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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