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25. 18:39ㆍ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20170919 [보은식당] 돈향-백반(충청북도.내북면.창리) - https://chulinbone.tistory.com/6663
20190416 [보은식당] 돈향-백반(충청북도.내북면.창리) - https://chulinbone.tistory.com/7780
20190429 [보은식당] 돈향-백반(충청북도.내북면.창리) - https://chulinbone.tistory.com/7797
20190924 [보은식당] 돈향-부페식백반.랜덤청국장.식혜.수정과(창리) - https://chulinbone.tistory.com/7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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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년 만에 방문하는가 봅니다.
보은에 일이 있어서 오면, 이곳 돈향에서 식사를 자주 하게 됩니다.
식당 입구 오른쪽에 손 씻는 곳도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근처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분들이 많이 오다 보니
편의를 위해 만든 시설인 듯 보입니다.
12시가 조금 넘어서 갔는데,
이미 손님들이 휩쓸고 지나간 뒤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손님들은 여전히 많았습니다.
평상시에도 손님들이 많지만,
주변에서 큰 공사를 하거나 하면 공사장 함박집 같은 느낌의 식사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 현장 노동자들이 많이 몰립니다.
다른 메뉴들도 있지만,
점심시간에는 뷔페식 백반으로 통일이라고 봐야 하는데,
가격은 6,000원입니다. 식사 가격은 변함없습니다.
뷔페식으로 먹는 방식이라 손님들이 직접 반찬을 덜어가야 하는데,
앞서 온 손님들이 대부분의 반찬들을
초토화시켜놓고 간 이후라,
늦게 간 우리들은 주방에서 추가로 반찬을 조금 받아서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식혜도 바닥을 보이고 있었고,
바로 옆에 수정과는 완전 바닥이었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식혜는 시원하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이틀 동안 돈향에 점심 먹으러 왔는데,
첫날의 식사는 이렇게 전쟁 치르듯이 먹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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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전날의 오류를 생각해서 반찬을 장만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여유 있게 반찬을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수정과는 끝났고,
식혜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항상 많아서 오늘도 사람들 틈에서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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