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i40왜건 TPMS로 오른쪽 뒷바퀴 펑크확인 후 수리

2020. 7. 20. 21:20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180709 20180713 현대i40왜건 TPMS  타이어공기압측정기.내장형센서-리뷰.장착(CAREUD U-903.알리익스프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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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20190403 [▶] 현대i40 TPMS 공기압저압경고 타이어빵구수리 - https://chulinbone.tistory.com/7744

20200720 현대i40왜건 TPMS로 오른쪽 뒷바퀴 펑크확인 후 수리 - https://chulinbone.tistory.com/8519

 

 

20200720

어제저녁에 집에 들어올 때, 타이어공기압측정기(TPMS)에서 조수석 뒷바퀴에 바람이 줄었다고 경고알람이 울렸는데,

비도 오고, 밤에 확인과 수리를 할 상황이 아니라, 오늘 점심때 넘어서 잘 아는 카센타로 향했습니다.

사진처럼 공기압이 기준치 아래로 떨어지면 숫자가 깜빡이면서 삐~ 삐~ 경고음이 울립니다.

 

TPMS는 중국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 것으로 타이어 공기압에 문제가 생겼을때,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센터 리프트에 자동차를 올려놓고 보니 조수석 뒷바퀴 타이어홈에 나사못이 박혀있네요.

뽑았더니, 타이어안의 공기가 새어 나옵니다.

나사가 박혀도 타이어 압력 때문에 어느 정도 바람이 빠지면 바로 안 빠지는 것을 실빵구라고 보통 표현을 하는데,

이번 경우도 주행하는데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미세한 펑크였는데, TPMS가 한 건 했네요.

 

펑크 난 줄 모르고 다니다보면 바람이 빠지면서 타이어의 내부에 크랙이 갈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타이어를 새것으로 교체해야하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어서 TPMS는 꼭 필요한 장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식 차량부터 의무적으로 TPMS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내차는 2012년식이라 중국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매해서 장착했습니다.

 

 

펑크난 위치를 알았으니, 나사못을 뽑고, 펑크 메워주는 지렁이본드 사용합니다.

 

 

타이어 안으로 지렁이본드를 강제적으로 매립해서 펑크 난 곳을 막아주고,

밖으로 튀어나온 부분은 잘라줍니다.

 

 

모든 바퀴에 바람을 동일하게 넣어 주었고, TPMS는 동일한 타이어 공기압을 표시가 됩니다.

 

 

펑크 난 시점의 주행거리 표시는 참고로 남겨둡니다.

블로그가 차계부도 됩니다.

펑크수리는 10,000원 지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