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살살고기-무한리필.볶음밥.된장찌개.땡초라면(서구.가수원동)

2020. 8. 29. 08:49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2년초 업종이 변경되었는데,

2022년 5월 확인해보니 고기집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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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가수원동에 있는 무한리필 고깃집입니다.

1인 11,900원이고, 다양한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9가지의 고기를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

고기 상태도 좋습니다.

(20210316 확인했는데, 가격이 1,000원 인상되어 12,900원으로 바뀌었습니다.)

 

 

무한리필이라 모두 외국산 고기일거라 생각했는데,

낙엽살, 토시살은 국산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밖에서 내부를 볼 수 있게 접이식 문을 모두 열어놓은 상태입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외부와 단절되지 않고 열려있는 구조라서 마음에 드는 식당입니다.

 

살살고기 무한리필은 이전에 장사 중인 다양한 체인들과 같이 운영되는가 봅니다.

 

 

11시부터 영업시간인데, 1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을 때는 손님들이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평일 점심때가 지난 시간이라 그런 듯합니다.

 

 

셀프코너가 있어서 직접 다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고기들은 돼지고기들이었는데,

많은 양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고기 상태도 좋습니다.

 

오늘 시작부터 먹은 것은 우삼겹입니다.

별도의 냉동고에 있습니다.

오늘 제일 많이 가져다 먹은 것이 우삼겹입니다.

 

 

벽면에는 살살고기에서 알아야 할 내용들이 적혀있습니다.

 

 

셀프코너에서 가져온 먹거리들입니다.

몇 번 리필을 더했습니다.

 

제일 처음 가져다 먹은 것이 우삼겹, 목살, 삼겹살인데,

우삼겹을 좀 더 많이 먹었습니다.

우삼겹이 다른 곳에 비해 두꺼웠습니다.

너무 얇으면 금방 타서 먹기가 불편했는데, 여기는 적당한 두께를 가지고 있어서 잘 구워 먹었습니다.

 

 

일부러 외부와 가까운 자리에 자리를 잡고 시원한 공간감을 더해서 고기를 먹었습니다.

분위기도 괜찮습니다.

 

콜라 하나 추가로 먹었는데, PT병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가 있습니다.

고기 많이 먹으면서 느끼함은 탄산이 잡아주니 큰 것으로 선택했네요.

 

 

소고기들과 일부 돼지고기는 별도의 냉장고에 접시로 나누어 담아있습니다.

고기 이름을 다 몰라서 사진으로만 올려둡니다.

냉장고에 있던 고기들 한 가지씩은 먹어보기로 하고 꺼내다 구워 먹었습니다.

 

 

무한리필에 11,900원으로 가격도 괜찮고, 고기들도 좋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고기와 야채들, 모두 상태가 좋았습니다.

먹다 보니 너무 많이 먹어서 배불러서 마지막쯤에는 먹는 속도가 많이 떨어졌었고,

가져온 것 전부 천천히 먹어서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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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친구랑 둘이 와서 고기만 많이 먹어서 배불러서, 볶음밥까지는 못먹었는데,

오늘은 4명이 와서 고기 무한리필로 먹고 마무리 할 수 있는 식사까지 했습니다.

공기밥 2개 주문하고 볶음밥은 직접 우리가 만들었습니다.

4명이 먹으니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볶음밥은 맛있습니다.

고기먹고 볶음밥은 마무리로 먹어야 하는 한국인만의 식사입니다.

 

 

볶음밥 먹으면서 같이 먹으려고 된장찌개도 주문했습니다.

2,000원의 가격이 추가됩니다.

 

 

3,000원짜리 땡초라면도 주문했습니다.

땡초라면은 매콤하지만 먹을만 했습니다.

 

살살고기 무한리필은 다시 와서 먹으면서 생각하고 모두가 같은 의견이 하나 있는데,

고기 상태가 좋다. 라는 것입니다. 고기질이 좋아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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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지인분 같이 만나서 저녁먹었습니다.

오늘도 우삼겹을 주로 먹고, 고기 볶아서 먹으려고 삼겹살을 따로 구워서 밥을 볶았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