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두끼떡볶이-즉석떡볶이.무한리필(중구.은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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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6

지난 3월에 왔다 간이 후, 오랜만의 방문입니다.

보통 떡볶이는 혼자서 먹다보니, 자주 가는 떡볶이 포장마차에서 먹는데,

혼자가 아닐때는 이렇게 먹는 즉석떡볶이도 좋습니다.

 

여기는 무한리필에 뷔페식으로 운영되는 곳으로 성인 1인 가격이 8,900원입니다.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근처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떡볶이, 볶음밥 같은 것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옵션으로 추가금 지불하면 치즈를 많이 먹을 수 있기도 합니다.

 

 

사회적거리두기라서 그런지, 시내지만,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사람들이 들어와서 식사를 하기는 했습니다.

 

 

기본요금에 4,000원 추가하면 테두리에 치즈를 넣어서 먹을 수 있는 장비가 세팅이 됩니다.

치즈를 추가로 먹는 방법은 몇가지 있는데, 오늘은 그냥 떡볶이를 만들어 먹기로 합니다.

 

 

 

탄산도 무한리필로 마실 수 있습니다.

탄산 많이 먹으면 다른 음식들을 적게 먹어서 조금만 먹어야 하는데, 주의해야 합니다.

 

떡볶이에는 어묵이 짝이라서, 어묵탕도 있습니다.

저 상태에서 조금 후 다시 한 묶음 채워주었습니다.

 

 

떡볶이 만들 때 각자의 취향대로 소스를 만들 수 있게, 다양한 소스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떡볶이에 넣을 다양한 면 종류와, 튀김들입니다.

 

 

여러 종류의 떡, 야채들도 깔끔하고 싱싱하게 잘 담아서 대기 중입니다.

 

 

떡은 길고 짧고, 굵고,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본 육수에 당면을 먼저 넣고, 끓여주기 시작하고,

 

 

야채 위주로 먼저 넣어서 숨을 죽인 후,

 

 

고추장 양념 준비해온 것을 넣고, 

 

 

어묵, 떡, 소시지, 양배추 같은 재료들을 넣어서 끓여줍니다.

 

 

떡볶이가 끓는 동안 어묵, 튀김을 먼저 먹었습니다.

 

 

떡볶이가 제대로 만들어졌습니다.

처음에 너무 맵게 만들어서, 추가로 육수와 야채들을 더 넣어서 끓였습니다.

 

 

개인에 지급된 앞접시도 금속으로 되어있습니다.

여기에 떡볶이를 각자 담아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직접 소스 만들어서 먹는 것이라 누구 탓하지 못하고 맛있게 먹습니다.

 

 

떡 중에 제일 긴 떡입니다.

떡볶이가 맛도 있고, 재미도 있는 맛을 보여줍니다.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어쩌다 한 번씩 먹으러 가면 맛있게 잘 먹고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