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24시누름돌생고기김치찌개-1인식사.혼밥(중구.태평동)

2020. 8. 20. 23:24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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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태평동의 다이소에 구입할 것 있어서 갔다가,

바로 옆에 있는 24시누름돌생고기김치찌개라는 다소 생소하고 긴 이름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이 혼자식사가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개업한지 얼마 안 되었는지 개업한지 오래 안된 느낌의 외부입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곳이네요.

 

 

 

 

교회를 다니는분이 사장님인듯한 문구와

추천 메뉴가 적혀있기도 해서 결정장애 있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밖에서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간판의 대표메뉴 김치찌개는 저렴합니다.

혼자 먹는 것도 가능해서 오늘 점심은 이곳에서 먹기로 하고 들어갑니다.

 

 

 

20190412 메뉴판 사진은 추가합니다.

 

 

 

한참만에 왔더니 가격이 살짝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메뉴판도 새로 만든 듯합니다.

혼밥으로 먹었던 대표음식인 김치찌개도 500원 올랐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혼밥 하기 좋은 저렴한 식당입니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돼지고기는 국내산 생고기를 사용하나 봅니다.

기대되네요.

 

 

 

 

식당 내부는 넓고 깨끗했고,

직원분들도 친절했습니다.

 

 

 

 

 

1인 김치찌개 주문했는데,

2인분의 양만큼 김치찌개가 담아서 나왔습니다.

바로 눈앞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육수가 맑은 상태라 싱겁습니다.

한참 끓여서 먹어야 합니다.

 

배고프다고 와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닙니다.

공깃밥도 국그릇에 담겨 나와서 양도 많고, 김치찌개를 떠서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반찬은 3가지 나오는데, 미역줄기무침이 김치찌개랑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리필은 직접 셀프코너에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미역줄기무침은 한번 더 리필했네요.

 

 

 

 

 

 

 

라면사리 추가는 1000원 있는데,

김치찌개에 넣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밥 다 먹는 동안 김치찌개에서 돼지고기가 혼자 먹기에는 많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료를 아끼지 않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혼밥이 가능해서 가끔 찾아올 것 같네요.

집에서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차 타고 오면 금방이기도 하고, 김치찌개를 좋아해서 또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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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식사 이후 몇 번 더 와서 혼자 밥을 먹었습니다.

올 때마다 김치찌개를 혼자 주문해서 먹었는데, 늘 2인분 만큼 나옵니다.

생각해보니 이곳의 자랑인 생고기 돼지고기 사진이 없어서 밥 먹다가 사진 한 장 남겼습니다.

가격도 좋고, 양도 많고, 돼지고기도 생고기를 사용한다고 하고,

혼자 먹기에 충분한 양이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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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안 갔더니 가격이 올랐네요.

이전에는 5500원 -> 6000원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가격은 저렴합니다.

 

 

 

 

오늘은 지인분과 같이 가서 2인분을 주문했고,

1000원 추가로 어묵사리를 넣어서 끓여먹었습니다.

어묵 들어간 김치찌개도 괜찮네요.

여기 김치찌개는 가성비 좋고, 맛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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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점심 이전처럼 혼자 밥 먹으러 갔는데, 문을 닫았습니다.

이곳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손님이 줄어서 강제적인 휴무를 정한듯 보입니다.

당분간 일요일은 휴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타임이 주간, 야간으로 생겼네요. 참고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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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블로그 글 올리고, 몇 번 더 갔었는데,

오늘 가보니 몇 가지 변화가 생겼습니다.

 

수저들이 위생봉투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여러 부분에서 변화가 생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반차들 중에 미역줄기 같았던 것 대신, 콩나물 반찬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역줄기보다는 콩나물이 좋네요.

오늘 김치찌개 먹으면서 콩나물 반찬은 3번 리필해서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