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잘준비된 점심식사-육개장.두부부침.살얼음김치(왜가리표.원도심레츠)

2020. 3. 19. 12:00지구별음식이야기/먹을거리

 

20200319

 

 

 

오랜만의 원도심레츠 방문입니다.

방문했더니 바로 차부터 주시네요.

이곳에 오면 늘 편안하고, 무언가 먹을것을 잘 챙겨주고,

그냥 좋은 느낌의 장소입니다.

 

원도심레츠는 마을공동체. 마을품앗이. 공간대여.

등등 사랑방 같은 공간입니다.

 

원도심레츠에 실무자인 소나무가, 근처에서 일하는 왜가리와 같이 점심식사를 하는데,

왜가리는 음식을 잘 하는 분이라 늘 대충 먹는 경우가 없습니다.

 

오늘 점심먹으라고 해서 방문했는데,

 

 

 

 

제일 먼저본 풍경은

두부부침이었습니다.

 

 

 

 

 

노릇노릇 두부부침을 하고,

 

 

 

 

 

 

김치냉장고가 힘내서 살얼음 얼은 김치를 만들어 놔서

살얼음김치도 반찬으로 나왔습니다.

 

 

 

 

왜가리의 특제소스의 연근.

 

 

 

 

조미김.

 

 

 

 

고구마줄거리인가?

어떤 식물의 줄거리.

 

 

 

 

그리고, 육개장.

 

 

 

 

 

 

 

 

사람들 모아서 식사를 하니

7명이 옹기종기 모여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런 것이 잘 준비된 특별한 점심식사.

 

 

 

 

 

마지막으로 커피기계에서 내려서 마신 달달한 커피한잔.

 

오랜만에 마음편히 배부른 식사를 여러사람들과 같이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모두 힘내서 잘 이겨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