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인삼+아카시아꿀 섞어서 먹기

2020. 3. 17. 23:30지구별음식이야기/먹을거리

20200317



학생때, 지금은 돌아가신 엄마가 가끔 인삼을 잘게 잘라서

꿀에 담궈 놓고 먹으라고 했던것이 나이들어서 가끔생각이 납니다.

금산인삼시장에 갔다가 생각나서

인삼 조금, 꿀 한병 구입했습니다.


꿀은 아카시아꿀 정품(?)이라고 했습니다.



집에 있던 유리병에 인삼들을 잘게 잘라서 꿀에 재웠습니다.

엄마가 만들어 줬던것은 인삼을 더 얇고 가늘게 썰어서 만들어 줬는데,

나는 대충 잘라서 맛도 옛날 그맛은 아니네요.


아주 오래전 추억이고 기억이기에 조금은 다시 추억해보고 싶어서 엉터리 같지만 마음도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