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스테이크불갈비피자-피자마루.직접픽업

20200114

집에서 피자를 먹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집에서 가까운 피자집도 차를 타고 가야해서 피자는 잘 안먹었는데,

오늘은 외출했다가 들어오면서 피자를 주문하고 기다렸다가 찾아왔습니다.

대전 중촌동의 피자마루에서 직접 픽업해왔습니다.

추천받은것이 스테이크불갈비피자 입니다.

짭쪼롬한 짠맛이 강했습니다.

따뜻할때 맛있었고, 식으면서 맛이 덜해졌는데,

저녁식사대용이라 시간을 두고 전부 먹었네요.

피자는 2쪽정도만 먹는데, 식사대용이라고 생각하고 먹었더니 다 먹을 수 있네요.

어쩌다 한번쯤은 집에서 피자 주문해서 먹던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집에서 뭔가를 해먹는 것 자체가 귀찮아지고 있습니다.

어떤때는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정말 다행이다 싶습니다.

배달문화가 발달되어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