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오뚜기 쉬림프 스테이크피자

2020. 4. 13. 18:40지구별음식이야기/먹을거리

20200413



요즘은 오뚜기가 만든것은 믿고 구입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오뚜기는 믿을 수 있는 기업이다라고 생각해서 웬만하면 오뚜기로만 구입하는데,

냉동피자가 오뚜기라서 3개 구입했습니다.


쉬림프 스테이크 피자


식자재마트에 갔더니 7,000원전후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것들은 각각 다른맛으로 구매했으니 나중에 먹어보고 사진 추가하겠습니다.

2~3인분이라고 되어 있어서 혼자서는 못먹고,

가족이 왔을때 먹으려고 냉동실에서 꺼냈습니다.




전자렌지로 6~7분정도 돌려주면 됩니다.

오븐이나 후라이펜으로도 조리가 가능하기는 한데,

요리 못하는 나는 귀찮아서 전자렌지가 딱 좋네요.




접시도 피자돌려먹으려고 하나 구입했습니다.

처음 사용합니다.




피자는 냉동상태로 비닐에 쌓여있고,

접시위에 올려보니 크기가 딱 맞네요.

접시 잘 샀다고 혼자 칭찬했습니다.




비닐을 벗기고, 전자렌지로 직행합니다.

치즈를 좀서 올려도 될것 같은데, 실제로 전자렌지 돌려서 먹을때 보니

지금 이상태로도 괜찮아 보이기는 했습니다.




전자렌지에 넣고 7분정도 돌려줍니다.




7분뒤, 우리가 아는 피자모습을 갖고 나왔습니다.

집에 밥상이 없어서 종이박스에 올려놓고 먹었습니다.^^;

조만간 밥상 하나 만들어야겠어요.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그런데, 스테이크가 많이 짜네요.

그래서 다른 부분의 약한맛을 보완해주기는 했습니다.

새우들이 많지 않아서 새우는 좀더 추가해볼까 싶은 생각은 들었습니다.


기본으로 4조각으로 커팅이 되어 있기는 한데,

한번더 잘라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치즈들이 녹아서 펴진것도 있고, 커팅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것인지

포크로 끊어서 먹었습니다.

먹으면서 생각해보니 가위로 잘라 주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고, 둘이 먹으니 적당했습니다.

피자는 탄산이 필수구나 싶은 마음도 있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