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들여온 가전제품들(에어컨.냉장고.드럼세탁기.건조기)

2019. 7. 2. 10:00나의 LIFE.리뷰/etc장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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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미리미리 준비해서 마련한 가전제품들을 들였습니다.



삼성 무풍에어컨 벽걸이7평

전부터 마음에 두고 있었고, 미리 주문후, 이사하는날에 맞춰서 설치요청을 했습니다.

집에서 혼자 사용하는데 충분합니다.



아파트 외부에 실외기 놓는 자리가 있어서 거치대 가격은 빠지고,

약간의 공임비를 추가 지급해서 설치를 마쳤습니다.

실외기를 밖에 설치할때 공임은 별도라고 하네요.

아마도 위험수당 같은거 아닐까 싶습니다.



리모콘이 많이 작아졌네요.

에어컨은 스마트폰으로 에어컨을 연동시켜서 외부에서도 제어 됩니다.

리모콘을 들거나 건들면 에어컨이 작동중일때는 리모콘액정에 현재 상태가 표시가 됩니다.

리모콘에 움직임에 대한 센서가 내장되어 있는듯 합니다.




LG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손잡이가 돌출되어 있는 것이 손잡이 없는 것보다 조금 더 가격이 나갔지만,

1~2년 사용할게 아니라서 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역시, 이사하는날에 맞추어 배송요청해서 설치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세탁기는 10년되었는데, 8만원주고 중고 구입후 2년만에 고장이 있어서 바꿀까 했었는데,

부품이 없어서 수리를 못하고, 냉장,냉동이 잘 되서 10년동안 어찌어찌 사용했습니다.




LG 트롬세탁기17kg + 슬라이딩선반 + LG건조기9kg

세탁기와 건조기가 같은 크기가 아니라 중간에 슬라이딩선반을 넣어서 상하로 고정했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제품들은 드럼세탁기와 건조기의 크기가 같은 기준에서 별다른 장치없이 올려서 고정할 수 있는데,

그런것을 모르고 다른크기를 주문했더니 올려서 고정할 수 없다고 해서 앵글이나 슬라이딩선반을 사용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앵글은 부피도 있고, 베란다 바닥상태로 인해 설치가 불가능해서 배송을 미루고 슬라이딩선반을 추가주문해서 받아서 설치했습니다.

슬라이딩선반은 앵글처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없고, LG측에 주문해서 받아야 합니다.

슬라이딩선반도 LG배송기사가 세탁기. 건조기와 함께 가지고 와서 설치를 했습니다.

앵글구입(현장), 슬라이딩선반(LG대리점사전구매)의 선택은 소비자몫이고 각각 12만원으로 제품가격은 동일합니다.

그리고, 2가지방법 모두 설치비가 추가로 발생합니다.


이전에 통돌이 중고 구입해서 8년정도 사용하다가 드럼세탁기와 건조기 셋트로 새것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마음에 드네요.


건조기는 집안의 먼지를 없애주는 역활을 해서 좋습니다.

건조기가 있으니 빨래건조대가 없어도 된다는 점이 편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