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시작(목포.제주도)

2019. 2. 27. 14:0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90227



여행의 시작

여행을 떠난다는 결정을 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한번 결정해서 떠난다고 했을때는 모든것을 던져버리고 떠나는 여행.

몇년에 한번씩은 그런 여행을 떠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주도를 목적지로 떠나는 여행은 이번에도 자동차를 가지고 함께 했습니다.


이른새벽, 집을 나서고,

오전의 시간을 이런저런 일에 보낸후,

점심때쯤 출발을 합니다.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가득채우기전,

175,744km 주행거리를 체크합니다.

여행동안 얼마나 차를 가지고 움직이는지 확인의 시작입니다.

계기판의 외부온도는 고장이 나서 10도정도 높게 표시가 됩니다.




이번 여행은 대략 3주정도의 일정이라

트렁크에는 짐이 한가득 입니다.

제주도가 목적지라 배를 타려고 완도여객터미널이 목적지 이지만,

그전에 들러야 할 곳은 목포입니다.


배 타기전에 시간이 있어서 목포의 근대문화유산들이 남아있는 옛정취의 거리를 걸어볼 생각입니다.


여행의 시작은 지금!!

현재 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