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빅2프로 플라이모어킷 개봉기 및 업데이트

2019. 2. 21. 01:43나의 LIFE.리뷰/사진장비.etc

20190221 20190224 매빅2프로 플라이모어킷 개봉기 및 업데이트 - http://blog.daum.net/chulinbone/7558<현재게시물>

20190303 Mavic2Pro 드론 [▶]자동촬영기능 몇가지 - http://blog.daum.net/chulinbone/7587

20200918 [▶] DJI고글-레이싱에디션. 매빅2프로 드론에 연동 / 헤드트레킹짐벌 모드 - http://blog.daum.net/chulinbone/8622

20190327 매빅2프로 프로펠러홀더 - http://blog.daum.net/chulinbone/7736

20220205 매빅2 배터리2개. 매빅에어2S 정품프로펠러 - https://blog.daum.net/chulinbone/9818

 

20190221

20190224

 

 

 

매빅2 프로 + 플라이모어 킷

일년전 매빅에어를 제주도 바다에 수장시킨 이후,

당분간은 드론을 구입하지 않을 거다 라는 생각에 따라 잊고 살고 있다가,

이번에 다시 제주도에 가게 되면서 다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매빅2 프로는 매빅프로와 매빅에어의 장점들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기대가 많이 되는 제품입니다.

 

 

 

 

매빅2 시리즈는 프로와 줌 이라는 2가지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나누어져 있고,

공통으로 적용되는 플라이모어킷(FLY MORE KIT)을 추가로 구매해서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매빅2 프로와 플라이모어킷을 구매했습니다.

 

플라이모어킷은 휴대용 가방, 여분의 프로펠러, 차량용충전기, 2개의 배터리, 4구충전도크, 보조배터변환아답터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 뒷면에 구성품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사용자가이드는 세계 여러나라의 언어로 되어 있습니다.

 

 

 

한글로 소개되어 있는 부분은 다른 국가들의 내용과 같이 3페이지 정도로 같이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휴대용 가방은 매빅2 드론, 조종기, 배터리 등 실제 외부에서 비행할 때 필요한 장비들만 넣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예전에 가지고 다녔던 카메라가방처럼 생겼습니다.

 

 

 

 

가방을 열어보면,

플라이모어킷의 구성품들이 검은색 박스에 들어있습니다.

 

 

 

 

가방 바닥쪽에 배터리가 2개 있고,

 

 

 

 

검은색 박스들에는 차량용충전기, 멀티충전기, 가방끈, 보조배터리변환아답터가 들어있습니다.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충전을 할 수 있는 구성품은 상황에 따라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 한 장 추가합니다.

실제 사용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차량용충전기는 충전출력이 17.6V 4.5A의 고용량이라 충전이 빨리 됩니다.

25% 이내로 남은 배터리를 자동차 운전하면서 충전을 해봤는데,

완전 충전되는데 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상황이나 환경이 다를 수 있겠지만 자동차로 장거리 여행할 때 충전해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배터리충전 도크는 총 4개의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는데,

배터리 충전은 순차적으로 충전이 되는 구조입니다.

 

 

 

 

배터리를 꽂아두면, 한개씩 충전을 하는 방식으로

완충이 되면 다음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매빅2 배터리

 

 

 

 

 

보조배터리변환아답터가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매빅2 배터리에 꽂아서 USB를 통한 보조배터리화 시킬 수 있는 장비입니다.

외부에서 스마트폰충전이나 조종기 충전이 급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방 앞면 자크를 열면, 프로펠러 4개가 들어있습니다.

플라이모어킷에 들어있는 구성품들이었습니다.

 

매빅2 드론은 플라이모어킷을 더하면서 최대 1시간30분의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1개당 30분정도의 비행이 가능합니다.

기본 배터리 + 플라이모어킷의 배터리 2개로 인해 여유 있는 드론생활이 됩니다.

 

 

 

 

 

 

 

매빅2 프로 박스.

매빅2는 프로와 줌,

2가지 모델이 있는데,

줌보다 프로가 가격이 좀더 비쌉니다.

 

줌은 말 그대로 드론에 장착되어 있는 카메라가 줌기능이 있어서 좀더 먼 곳의 피사체를 가까이 당겨서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고,

프로는 1인치 핫셀블러드 센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핫셀블러드 카메라만 생각해봐도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매빅2 프로 드론에 핫셀블러드를 적용했다는 것 만으로 가격이 많이 올라갔다는 것에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국내 정식 판매되는 정품.

 

 

 

 

 

외부 박스를 벗기면, 내부에는 검은색 박스가 나옵니다.

 

 

 

 

뚜껑을 열면 매빅2프로가 조종기와 들어있습니다.

 

 

 

 

같이 들어있는 검은색상자에는 다른 구성품들이 들어있습니다.

 

 

 

 

충전기와 설명서, 프로펠러1셋 + 2개. 조종기와 스마트폰 연결하는 케이블, USBC타잎케이블, 조종기스틱, USB변환아답터

여러가지 구성품들이 있네요.

 

 

 

 

 

 

구성품 구성에 대한 설명이 있는 종이가 있어서

빠진 것 없는지 확인이 됩니다.

 

 

 

 

매빅2 프로 드론의 프로펠러는 총 6개로

4개는 드론에 장착이 되고 2개는 여유분입니다.

 

 

 

 

충전기 정보.

 

 

 

 

 

매빅2에 사용되는 조종기는 접이식으로

가방 같은데 수납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할 때는 변신하는 것처럼 돼서 사용성이 좋습니다.

 

 

 

 

조종기 스틱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보관해서 조종기 수납을 편리하게 한 방법입니다.

 

 

 

 

옆면의 케이블은 조종기와 스마트폰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USB C타입, 마이크로 5핀, 아이폰

총 3가지 케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갤럭시노트5 사용자라 마이크로5핀 케이블로 변경했습니다.

기본은 아이폰용으로 되어있습니다.

 

DJI드론들은 아이폰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매빅2 프로 입니다.

접이식 드론의 최강자 아닐까 싶네요.

 

이전에 사용하던 매빅에어는 정말 작구나 싶은 덩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DJI 텔로, 스파크는 얼마나 작을까 싶기도 하네요.

 

 

 

 

뒷면 쪽입니다.

후방을 비추는 비전 센서와

측면을 비추는 비전 센서가 보입니다.

상단에도 적외선 센서가 적용되었습니다.

 

그 외에 하단, 정면에도 센서들이 있어서

전방위 안전장치가 있는 드론입니다.

 

일 년 전에 바다에 수장한 매빅에어는 측면센서가 없어서 추락하게 되었던 것이라

안전성에 기대가 많이 됩니다.

 

 

 

 

전방에는 비전 센서가 있는데,

전면의 모습이 상어가 연상되는 디자인입니다.

 

 

 

 

 

카메라를 덮고 있는 안전 덮게입니다.

이전 버전의 매빅프로는 덮게 부분이 불편했다고 하는데,

사진의 덮게는 드론에 달려있는 카메라를 잘 보호해줍니다.

 

 

 

 

 

 

매빅2 프로의 가장 큰 특징.

핫셀블러드 1인치 센서가 내장되어 있는 카메라입니다.

매빅2 줌 보다 더 비싼 이유이기도 합니다.

 

 

 

 

프로펠러를 설치하기 전,

모든 다리를 펼쳤습니다.

매빅시리즈는 접이식 다리를 가지고 있어서 휴대성을 좋게 했는데,

매빅에어까지는 그런대로 휴대하기 편하게 작은 사이즈였다고 생각했는데,

매빅2프로는 덩치가 생각보다 크네요.

 

 

 

 

 

프로펠러와 드론의 다리 끝 모터에는 같은 디자인의 표시가 있습니다.

하얀색링, 하얀색라인이 장착 가능한 프로펠러라는 뜻입니다.

 

 

 

 

다른 프로펠러와 모터에는 그냥 검은색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색상이 맞지 않으면 장착 자체가 안돼서 잘못 장착할 일은 없습니다.

 

 

 

 

 

 

매빅2프로 배터리 장착 부분에 있는 드론 관련 정보

 

 

 

 

 

충전기에는 조종기를 충전할 수 있는 케이블이 내장되어 있고,

 

 

 

 

USB충전단자도 있어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조종기 충전을 시작했습니다.

57%의 충전상태입니다.

 

 

 

 

배터리 3개도 충전도크에 장착해주고 충전을 시작합니다.

배터리는 한개씩 충전을 합니다.

 

 

 

 

 

삼성 128GB U3 마이크로SD메모리입니다.

드론에 넣어서 촬영되는 데이터를 저장할 목적으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많이 저렴했지만,

드론에 사용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해서 구매했습니다.

 

 

 

 

하단 옆면의 슬롯에 장착을 해주었습니다.

 

 

 

 

 

충전이 완료된 이후, 첫 기동을 했습니다.

각 다리 끝 LED에 빛이 들어옵니다.

 

 

 

 

스마트폰에 DJI GO4 앱을 설치하고,

조종기에 연결해주면, 제일 처음에는 여러가지 안전사항이라던가

사용방법에 대한 안내들을 보여줍니다.

 

 

 

 

실내에서 연결한 것이라

GPS연결이 되지 않은 상태로 드론과의 접속이 되었습니다.

드론의 카메라를 통해 들어오는 영상이 스마트폰으로 연동이 되어 실시간으로 보여집니다.

이상태에서 여러가지 초기 설정을 해줍니다.

 

그리고, 초기 설정과는 별도로 스마트폰, 조종기, 드론을 연동하여 기동을 하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에 대한 메시지가 나오는데,

스마트폰에서 직접 업데이트가 되어야 하지만, 이게 잘 안돼서 고민이 많은 사용자들이 많습니다.

그 대안으로 사용하는 것이 DJI Assistant2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앱이 아닌 컴퓨터에서 직접 업그레이드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DJI 다운로드센터  https://www.dji.com/kr/downloads?site=brandsite&from=nav )

 

 

 

 

 

컴퓨터의 특성에 따라 Assistant2 프로그램으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오류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저는 조종기는 몇 번 재실행하면서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매빅2프로는 업데이트 오류가 계속 나서 여러가지 방법을 찾다가 해결방법을 찾았습니다.

바로 윈도우10의 방화벽을 OFF 시켰더니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모든 업데이트가 끝나고 방화벽은 다시 on으로 돌려놓았습니다.

 

 

 

 

 

 

방화벽 꺼놓은 이후 업데이트는 일사천리로 잘 되었습니다.

다운로드를 먼저 하고,

 

 

 

매빅2프로로 전송을 한 후,

 

 

 

 

업데이트를 거치면,

 

 

 

 

업데이트 완료가 됩니다.

 

 

 

 

Assistant2 프로그램의 펌웨어 목록에 파란색의 업데이트 표시가 없으면

정상적인 상태입니다.

 

이후 비행을 하면 됩니다.

 

이제 다시 드론 생활을 슬로우라이프로 즐겨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론을 가지고 외부로 나가서 비행을 하려고 할 때, 배터리 충전은 기본이고,

자주는 아니더라도 집에서 기동 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한동안 드론을 사용 안 하다가 기동 하게 되면, 업데이트를 강제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업데이트는 짧게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20여분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래 사용 안 했다면, 집에서 충전하고 기동을 해서 업데이트가 있으면

미리 모든 업데이트를 마쳐두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에 드론을 가지고 기분 좋게 비행하러 나갔는데, 갑자기 강제로 진행되는 업데이트 이벤트가 발생하면,

업데이트하는 동안의 시간도 잃고, 배터리도 소모되어서 비행시간이 줄어드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드론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