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베트남쌀국수.미스사이공.3900원.쌀국수.볶음밥.볶음면.딤섬(중구.은행동.옛제일극장거리)

2017. 2. 7. 20:0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70207



베트남쌀국수 식당을 왔습니다.

미스사이공이라는 상호도 있습니다.


노량진의 전설이라고 하는것 보니 서울 노량진에서 인기 있는 식당의 체인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쌀국수를 자주 먹지를 않아서 오랜만의 쌀국수집 방문이네요.




원도심 시내 한복판에 있는 식당이지만, 저렴한 가격이 장점인곳입니다.

모든 메뉴가 3900원입니다.

곱배기는 1000원씩 더 비쌉니다.






시내라 손님들은 제법 있습니다.

지금은 저녁 8시쯤입니다.

점심, 저녁 시간에 식사하러오면 사람이 많아서 좀 기다릴 수 있습니다.






음식주문은 무인주문으로 합니다.

홀 서빙 같은것도 없고, 주문후 주방에서 번호 호출되면 만들어진 음식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이곳은 5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기본은 모두 3900원이고, 곱배기를 주문하면, 1000원이 더 붙어서 4900원이 됩니다.




무인주문이 들어가면, 주방에서 음식이 만들어집니다.




단무지는 주방앞에서 직접 가져와야합니다.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소고기쌀국수, 새우가 들어있는 딤섬, 사이공볶음면, 사이공볶음밥.






담백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예전에 다른 쌀국수집에서 먹을때는 파인애플볶음밥이라고 기억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도 파인애플이 들어있기는 하네요.

베트남쪽 음식에는 파인애플을 넣기도 하나봅니다.

쌀국수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볶음밥은 맛있게 잘먹습니다.




사이공볶음면

짜장면 같은 비쥬얼인데, 이것도 먹을만 합니다.

칼국수면 같지만, 부드러운면이었습니다.




딤섬은 새우가 들어있습니다.

쫄깃한 느낌으로 이것도 맛있네요.

많이 담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