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대전한민시장.다문화음식특화거리.야시장-베트남쌀국수.볶음국수.짜요.특허받은쑥호떡

2016. 7. 7. 17:3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60707



한민시장에 오랜만에 왔더니,

한달전쯤에 생겼다는 다문화음식특화거리 라는 안내판을 발견.

오후3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고 있어서 야시장의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시장 한쪽 끝에 자리잡고 영업을 하고 있는데,

부산의 부평깡통야시장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현재는 약 10개정도의 판매대가 있습니다.




여러 나라의 음식들이 있었고,

만들어 판매하는 사람들도 그 나라에서 이주해온 사람들 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같이간 친구가 쌀국수 좋아한다 해서,

쌀국수 판매대에서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쌀국수

복음국수

짜요.






티코야키와 스테이크 판매하는 곳도 있었는데,

스테이크가 5000원.^^

다음에는 이거 먹어봐야겠어요.









여기는 판매대는 아니고, 바로옆 상가인데,

호떡, 꽈배기 같은 먹거리를 팔고 있어서

다문화음식 한국 대표라고 얘기를 나누었네요.





이곳에서 식혜 한병 사고,

마실 수 있는 컵으로 사서 마셨는데, 괜찮네요.





쑥 호떡도 하나씩 먹었습니다.

특허받은 호떡이라고해 서 자부심있어 하셨습니다.

이것도 다음에 좀더 자세히 다뤄봐야 겠습니다.




실제로 가게에 특허증을 인쇄해서 현수막으로 걸어놓으셨습니다.






바로 옆쪽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주문한 음식 저곳에 앉아서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볶음국수를 만드는중..





베트남쌀국수가 나왔습니다.




약간 짜다는 느낌입니다.





짜요도 나왔습니다.

김말이 같기도 하고, 타코야키 같기도 합니다.




볶음국수는 고기가 들어 있고,

철판에서 볶아서 나옵니다.


멀리 외국 안가도 이곳에서 여러나라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녁때, 밤마실 와서 여러나라의 여러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