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야간라이딩16.1km(중촌동-엑스포남문광장왕복)

20160611

한동안 자전거를 안타고 있다가 오늘은 무슨바람이 불어서 인지 자전거를 타러 나왔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 밤12시가 다 되어 나와서 야간라이딩을 합니다.

집앞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출발전 인증샷 찍었습니다.

집에서 5km 정도 떨어진 곳에 도착했습니다.

집에서 가볍게 자전거를 타러 올때면, 엑스포다리가 보이는 이곳에 와서 자전거만 사진을 찍게 되네요.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아니지만, 이미 너무 더운 온도의 여름이 되어버린 듯 해서

아주 늦은 심야시간에 자전거를 타게 되네요.

오늘도 너무 더워서 자전거를 타서 땀을 흘려주고,

집으로 돌아가 샤워하고 자면 좋을 것 같아서 자전거를 타고 나온게 맞다고 봅니다.

엑스포 남문광장(시민광장)을 몇바퀴 돌아주었습니다.

아주 늦은 시간이라 사람들이 얼마 없었습니다.

그래도, 더운 날씨 덕에 곳곳에 돗자리 깔고 누워있거나 앉아서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고기 구워먹는 사람들도 보이네요.

대형그늘막 옆쪽의 길을 자전거로 달려가면서 찍은 여러장의 사진을 붙여봤습니다.

자꾸 보고 있으니 좀~ 정신없어보이기는 하네요.^^;

엑스포 다리 옆쪽의 공원에 있는 LED나무입니다.

나무 자체가 가짜나무로 LED조형물인데, 불빛이 밝아서 다른 조명들 틈에서도 멋지게 서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집에 도착했습니다.

출발했던 곳에서 집으로 들어가기전 마지막 사진을 남겼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자전거 잘 타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