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교로차없는거리.토요문화마당(대흥동성당-대림빌딩4거리)

2016. 4. 30. 16:00일상다반사/축제.행사

20160430


20140628 대전중교로 차없는거리축제 6월. 토요문화마당(매월마지막토요일) - http://blog.daum.net/chulinbone/3744

20140628 [동영상] 토요문화마당 거리공연(대전중교로.차없는거리) - http://blog.daum.net/chulinbone/3745

20140830 대전중교로 차없는거리축제 8월. 토요문화마당(매월마지막토요일) - http://blog.daum.net/chulinbone/3946

20140830 [동영상] 토요문화마당 거리공연-차없는거리.중교로 - http://blog.daum.net/chulinbone/3947

20150425 [동영상] 대전 토요문화마당.차없는거리.중교로거리공연.아트프리마켓.체험장 - http://blog.daum.net/chulinbone/4591

20160430 대전 중교로차없는거리.토요문화마당(대흥동성당-대림빌딩4거리) - http://blog.daum.net/chulinbone/5486<현재게시물>





대전에서 차없는 거리로 축제 같은 행사를 진행하는 곳이 몇곳 있는데,

내 기억으로는 최근 몇년사이에 제일 처음 했던 곳이 여기 중교로 아닌가 싶네요.


대전시에서는 중앙로를 차단하고 차없는 거리 행사를 하고,

중구청은 인근의 중교로에서 차없는 거리 행사를 하는데,

그로 인해 한동안 이곳의 도로와 주변 간판, 가로등 같은 시설들을 정비하고 새롭게 단장했었습니다.


오후 3시부터 차량 통제를 하기 시작해서

사진처럼 차량들이 진입하지 못하게 했고,

오후 4시부터 토요문화마당이 시작 되었습니다.


문화예술과 아트프리마켓 같은 상점들, 여러가지 체험, 같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공연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 집니다.




교차로 있는 곳에는 공연하는 팀들이 시간에 따라 각자의 공연을 합니다.





이 부분은 아트프리마켓입니다.

수제작으로 만든 물건들이 대부분으로 만든 사람이 판매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것들은 직접 만든것이고,

어떤것들은 어디선가 물건을 구해와서 판매하는 것들도 있고,

현장에서 직접 제공해주는 것도 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가죽형님도 나와서 판매를 했네요.









멀리 외국에서 물건너 온 컵들도 나왔습니다.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곧 어버이날이라고,

혹은 5월은 감사의 달이라고 판매하고 있던 꽃, 카드 들입니다.






아래쪽 대흥동성당 쪽 교차로에서도 공연이 있었습니다.





전기자전거, 관련 대여하는 분도 있었네요.

한시간에 15000원 정도 였던것 같네요.










책 읽어주는 아저씨 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계룡문고 사장님도 책옆에 앉아서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기도 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물건들이 공존하는 시간입니다.











캘리그라피




내가 아는 사람.







여자용 한복 만들어 판매했던 곳도 있었는데,

이곳은 피팅모델처럼 직접 입고 사진찍혀주던 아가씨들도 있었습니다.

사진은 찍어도 된다고 허락 받고 찍었네요.








각 장소마다 테마가 있는데,

너무 많은 것들이 있어서 테마에 대한 정보는 이런 현수막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대전 CMB방송에서 나와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대전 지역 축제니까요.





친구네 가게.






오랜만에 본 허미선작가

외국에서 전시하느라 국내에 자주 못들어온다고 했는데,

조만간 또 외국 나간다고 하네요.


국제적인 작가로 거듭나는 중입니다.





청준학교 부스에서는 불도장찍느라 고생하기도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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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게 바우솔님이 오셔서 붓글씨 써주기도 했습니다.

이분들은 좋은일 한다고 재능기부.





예전 스페이스C 갤러리의 백구도 왔어요.

 




커다란 개가 사람에게 안겨 있으니 관심이 많이 갑니다.

저녀것은 자주 안겨 있어서 저런 자세가 익숙하다고 합니다.









늦은시간까지 진행된 행사는 야시장럼 변했네요.

매달 한번씩 하는 행사로 올해 첫 시작이었습니다.

10월 말까지 마지막주 토요일에 행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즐겁게 살아가는 것들을 볼 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